공연꽃다발 4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친구 공연축하꽃다발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많은 인파들이 홍대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핼러윈데이 시즌까지 겹쳐 제법 시끌벅적한 주말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작년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에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열기는 많이 꺾인 듯합니다. 대다수의 국내 유통업계가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핼러윈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기로 한 영향도 있을 것 같고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상황에 개념없는 돈벌이를 위한 핼러윈 행사로 비칠 가능성도 농후하기에 스스로 몸을 사리는 결과는 아닐까 싶은데요. 홍대 거리도 핼러윈과 관련된 분위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사회 전반의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활동하기 좋은 주말에 연인과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며 즐기는 것도 삶에서 중요한 부분일 것 같..

꽃다발 2023.10.28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를 위한 비비드 공연축하꽃다발

태풍 13호 윈욍이 발생했습니다. 세력이 약한 태풍이라 일본 동해쪽으로 이동, 조만간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낮도 한여름처럼 뜨겁고 더울 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의 평균기온은 28.5도로 1907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116년 만에 가장 높은 9월 평균기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 전날에 서울에서 9월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1935년 이후 88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9월에 늦더위가 길게 이어지는 것은 연이은 태풍의 발생으로 남쪽 바다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밀려 올라온 탓인데요. 당분간 이 더위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아 가을을 느끼려면 한 달은 더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는 비비드 꽃다발 연출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색감으로 친구의 공연을 축..

꽃다발 2023.09.06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연세대배송 공연축하꽃다발

다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아주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햇볓은 강하고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더위에 한 겹이라도 더 벗고 싶은 욕구의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유혹을 꾹 참아내야 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당뇨환자들인데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병으로 인해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궤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맨발을 많이 노출하는 여름이 되면 당뇨발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뇨발이 진행되면 발의 감각신경이 손상되어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 상처에 합병증이 생기면서 자칫 발을 잃어 버릴 수도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 분들..

꽃다발 2023.07.05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여친 공연축하꽃다발

징검다리 연휴 첫날입니다. 연휴에 비가 내리는 묘한 징크스를 깨고 오늘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정책 포럼에서 금연을 위해 담뱃값 인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많은 흡연가들은 거센 비난을 하면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도 담뱃값은 충분히 비싸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는데 현재 1갑당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8년간 동결된 가격인데요. 호주는 3만 원대, 영국은 2만 원대, 그 외에도 주요 유럽국가나 미국 등도 담뱃값은 1만 원대 수준이다보니 한국의 가격은 결코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비흡연자들에게 주..

꽃다발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