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역꽃집 7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연세대 배송 보라장미꽃다발

너무 무더운 주말 오후입니다. 장마는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마치 8월의 한여름처럼 햇빛이 몹시 뜨겁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오키니와에 장마종료 발표가 있을 시기이지만 점처럼 정체전선이 북상할 기미가 없어 보이네요. 따라서 올해 장마가 늦게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7월 비소식이 잦을 것이라는 세간에 돌던 풍문이 현실화될지는 알 수가 없을 듯 하네요. 6월 21일 하지를 앞두고 연중 가장 강렬한 햇살이 내리 쬐이는 시기라 당분간 무더위는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 다음 주 주중 비소식이 있는데 과연 전국에 시원한 빗줄기를 뿌려줄지는 현재로선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이른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과 수면을 통해 건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여름이 길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연..

꽃다발 2023.06.17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화이트데이 시그니처꽃다발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가 주말인 오늘까지 이어질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반팔차림으로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3월 날씨치고는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나면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번 깜짝 여름도 물러날 것 같은데요. 언제부턴가 3계절이 공존하는 시기가 점점 많아지는 것이 혹자는 지구의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하지만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생각에는 일정 주기를 통한 지구의 자정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그 긴 시간 동안 인류가 지구를 지배를 한 것은 아주 사소한 시간에 불과하기에 지나온 시간들의 일정 패턴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어찌 됐든 날씨의 변동에 따라 다양한 계절의 옷차림이 일상이 될 날도 그리 ..

꽃다발 2023.03.11

홍대꽃집 아도니스 회장님 생신 축하 화이트아이보리꽃바구니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으로 시작한 아침기온이 오후 들어 영상 14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봄날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봄이 오면 당연히 따라붙는 것이 바로 개화시기인데요. 올해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일주일 정도 당연히 빠를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는 봄꽃의 대명사, 벚꽃의 개화시기는 대체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주도 3월 20일을 시작으로 전남 남해안 지역은 3월 22일부터 24일, 충남 충북 지역은 3월 25일부터 27일, 서울 경기 수도권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 동해안 지역은 3월 31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개나리와 목련, 진달래는 이 보다 먼저 개화를 할 것 같아 3월 셋째 주부터 봄꽃 소식들이 들려올 것 같습니다. 따스함과 함께 미세먼지..

꽃바구니 2023.03.04

홍대꽃집 아도니스 아들 졸업축하꽃다발

미세먼지로 인해 오늘도 공기 질이 좋지 않은데요. 당분간 예년보다 따듯한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는 봄이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매화는 개화를 시작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봄은 오늘도 부지런히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올해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되었는데 서울시가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거리비례 운임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비례제로 바뀌게 되는 것인데요.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은 3백 원 또는 4백 원을 올리는 두 안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인상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불황이 올해 들어 심각하게 느낄 만큼 내수경기는 악화되고 있는데 공공요금의 인상은 결코 반가운 소식은..

꽃다발 2023.02.08

홍대꽃집 아도니스 남친을 위한 신년 축하꽃다발

2023년 새해가 밝고 어느덧 4일이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매년 1월은 아주 빠르게 흘러가는 듯해요. 새해 들어 블로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는데요, 2023년 건강하시고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좀더 강하게 불고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월 들어 도리어 12월보다 덜 춥다는 느낌이 드는 건 추위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한파가 주춤해진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눈소식이 있고 그 이후 이동성고기압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이 이어진다고 하니 며칠만 더 참으면 될 것 같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신년 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남친의 승진과 새해를 함께 축하하고픈 여친 고객이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주문하신 상큼발랄꽃다발이었는데요. 보..

꽃다발 2023.01.04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의 졸업전시축하 꽃바구니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새벽 꽃시장 가는 길에 느껴지는 한기가 평소와는 사뭇 달랐는데요. 당분간 영하권의 추운 날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기준금리 인상 폭을 발표하는데요.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 우리나라 경제와 환율과 주식에 큰 영향을 주기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친구 졸업전시 축하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이른 아침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카톡 주문 주셨는데요. 옐로와 오렌지 톤을 믹싱한 축하꽃바구니를 원하셨습니다. 너무 크지 않은 볼륨의 전시회 축하꽃바구니를 주문하신 고객. 라인과 높낮이가 있는 프렌치스타일로 어렌지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전시회꽃바구니에는 다양한 꽃들이 믹싱&매치되어 있는데요. ..

꽃바구니 2022.12.14

홍대꽃집 아도니스 아내의 강의 축하꽃바구니

어젯밤 일찍 잠에 든 탓인지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주말 오후입니다. 출근길에 하늘이 뿌연 느낌이 들어 안경알을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았는데요. 알고 보니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며 종일 탁한 공기 속에서 겨울 주말을 보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폭설과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어 한 주 내내 혹한에 고생을 할 듯합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그 힘을 발휘했는데요. 전 노무현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법이 이제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16일 동안의 파업으로 4조원의 피해를 입은 한국 경제. 어떤 명분도 없는 정치파업으로 회자되는 민노총의 이번 파업에 국민적 공감 대신 분노와 비난이 이어진 것도 이번 사태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또한 MZ세대의 노조원들의 반발 ..

꽃바구니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