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 수요일 오후입니다.오늘로 4월 초순이 마감이 되고내일부터 중순으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25년이 시작된 것이 어제 같은데벌써 4월도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음에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어제 마포꽃집 아도니스는 샵을 조금 일찍 닫고근교로 벚꽃구경을 갔었는데요.많은 분들이 벚꽃을 즐기고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니너무 평화롭고 행복해 보였습니다.세상 살아가는 것이 점점 녹록치않아가는요즘에 꽃을 보며 잠시라도 일상에서벗어나 행복을 느끼는 그들을 보니마포꽃집 아도니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네요.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저번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비소식이 있어서이번 주가 지나면 벚꽃이 다 지지 않을까 싶은데요.몽골 쪽에서 강한 한기를 품은 저기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