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꽃집 아도니스 아내를 위한 프리저브드 수국꽃다발

이제 정말 봄이 되었나 봅니다.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시각적으로 바로 느낄 수 있는데요.주말 날씨가 풀리면서홍대거리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네요.공연과 데이트, 쇼핑, 외식 등홍대는 이제 봄바람이 제대로 불어들고 있습니다.경칩의 절기가 지나고 이제 춘분이 다가올 텐데요.춘분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주변에 봄꽃들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릴 것입니다.3월의 초순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말에 지난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심신을 마음껏 펼치고 간만에 날씨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기압능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확장되어더 이상 한기가 내려올 수 없고거기에 알류산저기압도 크게 세력이 약화되면서서고동저의 겨울형 기압배치가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앞으로 1개..

흐리고 약간은 고즈넉한 느낌마저 드는수요일 오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궂은 날씨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오전의 쌀쌀함이 오후에는 영상으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초봄다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지난 겨울이 이제 거의 끝을 향해 치닫고춘삼월의 새봄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3월 말에는 중부지방까지 봄꽃 소식이 전해질 것 같은데요.이 와중에 이번 주 봄의 폭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홍천 내면에71.1센티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허리까지 차올랐다고 합니다.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여름의 비와 겨울의 눈의 양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 하는데가까운 나라 일본은 이번 겨울 시즌에적설량이 5미터에 육박한 곳이 있었다고 하니어느 정도인지 상상하기 힘든데요.내일은 서고..

드디어 3월의 첫날이 되었습니다새 봄이 찾아오는 계절이 돌아왔는데요.오늘은 초봄을 느낄 수 있을만큼포근한 느낌이 드는 삼일절입니다.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연휴 덕분에느긋하게 주말 아침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서울은 아직까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낮 한때 비소식이 있고내일부터 화요일까지 눈비가 길게 이어지며모처럼 맞이하는 연휴에 나들이 나가는 것은그리 쉬어 보이질 않습니다.보통 5월에 봄의 폭풍이 일어나곤 하는데이른 3월 초에 발생하면서기온을 다시 끌어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흔히 말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것인데,지독한 한파는 이미 끝을 맺은 상태이기에한기를 느끼는 추위 정도로 머물 듯합니다.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역시 주말을 맞아출근 전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고 봄을 맞이했는..

올 시즌 마지막 한파가한반도에서 물러나고 평년기온의초봄 날씨로 돌아왔습니다.그래도 아직은 차가움이 남아 있는 탓에날이 차갑게 느껴지는데요.이번 주말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그러나 몇 번의 반짝 꽃샘추위는 여전히 다가올 것이고 그러다가 어느새 봄은 우리와 함께 찐한 호흡을 하게 되겠죠.주말이 포근한 봄 날씨가 될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3일 간의 연휴가 다가오기에이때 많은 분들이 나들이와 외출,신학년 준비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실 듯합니다.홍대거리에도 모처럼 활기찬 봄의 기운과 함께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실 것 같네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친구를 위한공연축하꽃바구니 연출입니다.  포스트극장에서 선보이는 친구의퍼포먼스를 축하하기 위해마포꽃집 아도니스에 주문주신공연축하꽃바..

북극의 극소용돌이가 분열해서 발생한한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와 2월의 마지막 주말에 마지막 한파를 가져왔습니다. 아직 한기는 남아있어 동해에 많은 눈구름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 큰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상공에 강한 북서 계절풍이 힘을 잃어가고 있어이제 올 시즌 마지막 한파의 피크는 지난 듯 보입니다.눈이 많이 내린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태인데요.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메마른 대지가 더욱 건조해질 것 같습니다.3월은 평년기온의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장기 일기예보가 전망하고 있지만이번 2월도 평년기온보다 높아 따뜻할 것이라는예보가 무색하리만큼 추웠기 때문에다음 달도 가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2월도 이제 한 주를 남겨놓고시간은 춘삼월을 향..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수요일 오후입니다.다시 찾아온 한파가 1월의 한겨울보다더 춥게 느껴지는데요.이번 막바지 한파는 가장 긴 시간 동안한반도를 냉동고에 가둘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제 대학 졸업 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며이번 주에 많은 학교들이 졸업식을 거행했는데요.예전처럼 졸업식에 참석하는 분들이그렇게 많지 않고 개별적으로 학사모를 착용하고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셔서점점 성수기의 느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줄어드는 학령 인구의 영향으로앞으로 졸업 시즌은 꽃집들에게 그렇게 호시절은 아닐 것 같으며한국 경제 전반으로 보아도소비 주축들이 장노년으로 이동하면서화훼업계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듯한데요.고착화되는 저성장에 줄어드는 경제인구,거기에 물가는 우상향을 지속하고실제 소득은 줄어들면서 당분간 한..

봄이 바로 올 것만 같은포근한 주말 오후입니다.어제가 발렌타인데이였지만.이어지는 주말과 휴일로 동교동꽃집 아도니스에 장미를 찾으시는 분들이 오전부터 많이 계십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을 하면서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는연애 중에 있는 남녀의 경우라면더욱 챙길 수 없는 그런 날인데요.날씨도 춥지 않고 포근한 느낌이라오늘 많은 분들이 홍대거리를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다만 공기질은 좋지 않아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는 상황이라가능한 외출하실 때 마스크 착용을 권해드리고 싶네요.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오면서 늦겨울의 위력을 경험해야 할 텐데요. 외출 계획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오늘과 내일에 밀려있는 집안일을모두 처리해두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동교동꽃집 아도니스의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블루장미꽃다발 연..

한파가 끝나고 눈비가 내리는수요일 오후입니다.다행히 기온은 많이 올라서내린 눈들은 모두 녹아내리고쌓여있던 잔설들도 녹으면서빙판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그러나 이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다시 서고동저의 겨울형 기압배치가 되면서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지난 몇 주간의 긴 한파가 아니어서이번 주말은 평년기온의 비교적온화한 겨울 날씨가 될 것 같은데요.2월도 중순으로 넘어가고이번 주가 지나면 벌써 하반기로 꺽어들어갈 시점인지라 새 학기의 시작인 3월도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흐리고 눈비가 오는 바람에정월대보름 달을 구경하실 수 있을지장담할 수 없지만 구름 사이 사이로라도밝고 휘엉찬 빛나는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라며수요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블루바이올렛꽃다발 ..

입춘 2차 한파가 절정의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8도인데요. 내일부터는 최저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영상으로 회복되고 이번 강력한 한파도끝을 맺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다음 주에도 눈비 소식이 있고이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이번 한파만큼 강력한 추위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아어쩌면 올 시즌 동장군의 위력은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이제 2월도 초순을 넘어 중순으로 진입하게 되고, 낮의 길이도 점점 길어지면서따뜻한 봄이 서서히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대학교의 졸업시즌이 시작되고 그렇게 2주가 흘러가면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시간은 무섭게 흘러가기만 하네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주말데이트를 위한 블루미니꽃다발 연출입니다.추운 2월의 주말이지만여친..

입춘 절기가 무색하리만큼올 시즌 최강한파가 한반도를 냉동고에 단단히 가둬버렸습니다.어쩌면 이번 추위가 지나면 더 이상 강력한 한파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데요.그러나 이번 한파는 장시간 한반도에 머물며 늦겨울 동장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 같습니다.차가운 시베리아의 한기핵이 이번 주 한반도를 통과하지만 강력한 한기의 여운이 계속 머물면서 좀처럼 기온을 올리지 못하는 결과인데요.평년 기온은 다음 주 후반 정도에나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2월이 될 것이라장기일기예보가 전망을 했는데아직은 초반이라 적중할지 안할지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현재로서는 신뢰성이 떨어졌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초등학교의 경우 이미 방학이 끝난 상태인데강력한 한파와 함께 등교를 해야하기에학부모님 입장에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