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첫날입니다.
연휴에 비가 내리는 묘한 징크스를 깨고
오늘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정책 포럼에서
금연을 위해 담뱃값 인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많은 흡연가들은
거센 비난을 하면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도 담뱃값은 충분히 비싸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는데
현재 1갑당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8년간 동결된 가격인데요.
호주는 3만 원대, 영국은 2만 원대,
그 외에도 주요 유럽국가나 미국 등도
담뱃값은 1만 원대 수준이다보니
한국의 가격은 결코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비흡연자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서
얼마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도 문제지만
거리에 쌓여있는 담뱃꽁치와 재가루
거기에 침과 가래를 뱉어서
행인들에게 불쾌감을 야기하고
공중위생에도 큰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담뱃값으로 거둬들인 세수에는
흡연구역의 설치 및 유지보수비,
담배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거나 청소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일부 소비되기 때문에
담뱃값 인상에 대한 흡연자들의 반대는
비흡연자들의 입장에겐
자칫 이기적인 행동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이런저런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이참에 금연으로 흡연자의 꼬리표를
떼버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여친 공연을 위한 꽃다발 연출입니다.
액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이제 홍대의 많은 공간에서
공연이 열리게 될 텐데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인스타를 보시고
여친의 공연축하꽃다발을 주문하신
고객을 위한 꽃다발이었습니다.
여친이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좋아한다며
채도가 낮은 색감으로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에
축하꽃다발을 주문하신 남친 고객.
목수국과 연보라장미, 이제 출하가 마무리된
버터플라이, 카네이션, 거베라,
꽃냉이, 불로초 등을 믹싱&매치해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공연축하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남친의 응원과 사랑이
여친 분에게 가장 강력한 비타민이겠지만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축하꽃다발과 함께
공연의 에너지가 더욱 샘솟았길 바랍니다.
축하과 응원을 전하는 공연축하꽃선물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정성의
유럽피안 아도니스플라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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