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반으로 들어섰습니다.이제 올해도 20일 정도 남아있는데요.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공기 질은 그다지 좋지 않은 수요일 오후입니다.앞으로 며칠 동안 큰 추위는 없을 것 같고요.금요일 눈이 내리고 나면 주말에 다시 추위가 찾아올 거라는일기예보와 마주하게 됩니다.이때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펼쳐지는 날인데저녁과 밤에는 맑은 하늘이 예상되어빛이 없는 외곽지역에서는 우주쇼를 관측할 수도 있을 텐데요.겨울다운 겨울이 이어지는 요즘,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 계획으로 건강한 12월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지인을 위한 수상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 분이연말을 맞아 기업체 행사에서수상을 하게 되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연남동꽃집 아도니스에 꽃다발을 주문 주셨네요...

12월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24절기 상 대설인데요, 절기에 맞게 남부지방에는 눈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급한 주문 건이 생겨새벽 일찍 꽃시장을 다녀오고 그 덕에좀 더 이른 오픈과 아침 일과 준비를 마쳤는데몇 시간 아니 몇 분의 차이가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 하루를 맞이하고 준비한다면 좀 더 많은 변화와 일들이 인생에 생겨나지 않았었을까 반성하게 되는 주말 아침이었습니다.이제 2024년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남은 기간에 새로운 한 해의 계획도 세우시고지나온 일년의 시간들도 정리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친구 공연축하 바이올렛꽃다발 연출입니다.  친구를 위한 공연을 위해거베라를 메인으로 하는 바..

겨울이 느껴지는 수요일 오후가 찾아왔습니다.상공 1500m에서 영하 28도의 2차 절리저기압이 동북쪽으로 이동하면서우리나라 전역에 한기가 가득 찼는데요.극 소용돌이의 일부인 절리저기압은 이렇게 우리나라에 강한 한기를 유입시키면서 겨울 날씨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겨울이 겨울답게 추워졌기에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날씨 변화이지만 난방비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반갑지 않은 겨울의 시작임엔 틀림없겠지요.이번 주말까지도 추위는 지속되기 때문에찬 바람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주 중 데이트꽃다발 연출입니다. 홍대역 근처에서 연인과의 만남을 준비하는남친 고객의 데이트꽃다발 주문이었는데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본인이 생각하는 색감들을 많이 사용해서주문 ..

흐린 가운데 기온이 많이 오른 주말의 오후입니다.내일까지 큰 추위는 없이 평년기온 정도의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 같은데요.지난 몇 년 동안 따뜻한 겨울을 보냈기에평년기온임에도 춥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우리나라에 큰 눈을 몰고 온 절리저기압은 지나갔지만다시 2차 절리저기압이 다음주 초에 찾아올 것 같은데요.다행히 눈구름은 발생하지 않기에서울의 경우 맑은 가운데 기온만 떨어지게 됩니다.낮 최고기온도 4-5도 수준이라 상당히 싸늘한 겨울 날씨를 경험하게 될 텐데요.이제 정상으로 돌아온 날씨에 감사를 느끼면서내년에는 또 어떤 기상이변들이 일어날지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11월의 마지막 오후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포스팅 시작할게요. 홍대꽃집 아..

절기 상 소설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제 곧 해가 지기 시작하면 차곡 차곡 올라간 낮 기온이빠르게 내려갈 것 같습니다.저기압 중심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찬 바람도 많이 잦아들고 한기의 피크도 지나간 듯 한데요.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듯해서추위에 어느 정도 적응된 근교로 나들이 나가시는 분들이많이 계실 듯합니다.다음 주에는 궂은 날씨가 많으며초겨울의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일기 예보는 예상하고 있는데요.이제 11월도 한 주 밖에 남지 않았고올해도 1달 정도 머물 듯합니다.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우리를 훑고 지나고 있습니다. 동교동꽃집 아도니스의블랙장미꽃다발 연출입니다.  몇 개월 전 동교동꽃집 아도니스에블랙장미꽃다발을 문..

벌써 11월 중순의 주말입니다.오늘도 상당히 포근한 늦가을의 오후인데요.가로수의 단풍나무들이 부산하게노란 잎을 떨구며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이제 새봄의 새싹을 위해몇 개월 간의 휴식기간을 갖게 될 텐데요.너무 포근한 날씨 탓에 스산한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늦가을의 정취가 생경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우리나라 동해에 저기압이 발생했는데요.이 저기압이 폭탄저기압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폭탄저기압은 겨울철 태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태풍급의 폭풍우, 폭풍설을 가져오는 온대저기압입니다. 폭탄저기압은 24시간에 24hPa 이상 기압이 낮아지는 저기압으로 정의하는데요. 우리나라 부근에는 10월~1월 사이 겨울 폭풍 시기에 종종 폭탄저기압이 발생합니다. 이 폭탄저기압은 북쪽..

평년기온보다 높은 늦가을날들이이어지면서 오늘도 비교적 포근한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살도 좋아서홍대거리에도 많은 분들이 분주하게 주말 오후를 즐기고 있는데요.사상 유례 없이 가장 더웠던 올해여름의 후유증은 지금까지도그 흔적을 남기며 계절의 특징과멋을 모두 앗아간 듯 합니다.며칠 간의 한파로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을 뿐피부로 확 와닿은 가을의 느낌은 해가 갈수록 점점 실종되는 듯하네요.우리가 가을을 맞이하는 동안 베트남 주변의 뜨거운 해상에서는지금도 태풍의 씨앗들이 발생하고 있으며당분간은 이 상황은 계속 이어질 듯합니다.이제 11월도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점인데요,시간과 세월의 흐름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늦가을 기념일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흐린 하늘이 모두 사라지고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다시 찾아왔습니다.이제 올해 10월도 내일이면 작별을 하고 연말시즌으로 진입하게 되는데요.늘 그렇듯 시간의 속도는 너무도 빠른 듯합니다.이제 2개월이 지나면 새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남은 두 달은 보내온 그 어떤 달보다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그 날이 그리 머지 않을 것 같네요.태풍 제21호 콩레이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맹렬하게 구름을 회전시키고 있습니다.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한 태풍은 선명한 눈을 치켜뜨고대만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JTWC는 이 태풍이 곧 슈퍼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슈퍼태풍 18호를 이미 경험한 대만의 산악지대는다시 한번 강풍과 폭우를 견뎌내야만 할 것 같네요.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맑고 청명한 주말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여전히 늦여름의 잔상이 남아있는 듯합니다.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차이가 많이 벌어지면서일교차가 심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11월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여전히 낮 기온이 24도라는 것이 많이 낯설기는 합니다.기습적으로 북쪽의 한기가 남하할 때를 제외하고는전체적으로 따뜻한 가을날임에 틀림없으며11월에 들어서도 평년보다는 온화하지 않을까 자연스럽게 예상하게 되는데요.하지만 여름철의 습기가 사라지고건조하면서 낮기온이 오르는 상태이기에그늘에 들어가면 금방 서늘함을 느끼게 됩니다.이태원 참사 2주년이 되어가면서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할로윈의 분위기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으며불경기까지 겹쳐지면서 비교적 조용한주말이 되지..

어제 온종일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그치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부는수요일 오후입니다.더 이상 반팔과 반바지 차림을 한행인들이 거리에 보이지 않고두툼한 외투를 입고 나선 모습들이계절이 확실히 변했음을 실감하게 되는데요.현재 저기압의 비구름이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올해 가을은 3~4일 주기로 맑았다가 비가 왔다가를 반복하는데요. 가을철 날씨의 주기변화가 이렇게 잘 드러나는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차가운 한기가 강한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평년 기온을 윗도는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한편 멀리 남쪽 필리핀 부근 해역에서는 태풍 제20호 짜미가 중형 크기의 세력으로필리핀 루손섬에 상륙하려고 단단히 채비를 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