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들면서공기질은 좋지 않지만 너무도 따뜻한 봄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처음으로 양지바른 곳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멋진 장관과 마주하게 되었는데요.평년보다 추웠던 겨울이라 그런지너무 곱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벚꽃 개화였습니다.내일 소량의 비가 내리고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올 텐데요.일찍 개화한 꽃들 많이 놀라서추위에 낙화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오늘도 샵 앞에 식물들을 내어놓고따스한 봄 햇살을 즐겼는데요.4월 말의 봄 날씨가 너무 일찍 찾아온 탓에정작 4월의 전형적인 봄 날씨가 감동스럽게 와닿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꽃가루보다 입자가 작은 황사가인체에 들어가면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외출하실 때는 가능한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산불은 아직까지 진화되지 않고새롭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