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월의 첫날이 되었습니다새 봄이 찾아오는 계절이 돌아왔는데요.오늘은 초봄을 느낄 수 있을만큼포근한 느낌이 드는 삼일절입니다.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연휴 덕분에느긋하게 주말 아침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서울은 아직까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낮 한때 비소식이 있고내일부터 화요일까지 눈비가 길게 이어지며모처럼 맞이하는 연휴에 나들이 나가는 것은그리 쉬어 보이질 않습니다.보통 5월에 봄의 폭풍이 일어나곤 하는데이른 3월 초에 발생하면서기온을 다시 끌어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흔히 말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것인데,지독한 한파는 이미 끝을 맺은 상태이기에한기를 느끼는 추위 정도로 머물 듯합니다.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역시 주말을 맞아출근 전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고 봄을 맞이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