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많은 인파들이
홍대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핼러윈데이 시즌까지 겹쳐 제법 시끌벅적한
주말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작년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에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열기는 많이 꺾인 듯합니다.
대다수의 국내 유통업계가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핼러윈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기로 한 영향도 있을 것 같고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상황에
개념없는 돈벌이를 위한 핼러윈 행사로 비칠 가능성도
농후하기에 스스로 몸을 사리는
결과는 아닐까 싶은데요.
홍대 거리도 핼러윈과 관련된
분위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사회 전반의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활동하기 좋은 주말에
연인과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며
즐기는 것도 삶에서 중요한 부분일 것 같은데요.
잘 노는 것도 잘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는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꽃다발 연출입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색감으로
축하꽃다발을 주문 주셨네요.
주말에는 홍대와 근교 공연장에
이런저런 공연들이 참 많이 열립니다.
계절적으로 전시나 공연들이
많이 열리는 시기이긴 한데요.
그래서일까요,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에
공연축하꽃다발을 주문 주신 분들이
이 시즌에 참 많습니다.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가면서
꽃선물을 들고 가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연남동꽃집 아도니스가 생각하기엔
아무래도 꽃이 가진 생명력과
아름다움 때문은 아닐까 싶어요.
전시나 공연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과 공감을 얻으라는
의미가 그 안에 내포되어 있을 것입니다.
친구를 위한 공연축하꽃다발에는
다양한 가을 꽃들과 소재들이 서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호연을 펼쳐주길
연남동꽃집 아도니스도 함께 응원드렸는데요.
장미, 메리골드, 아스타국화,
거베라, 왁스플라워, 라테,
리시얀셔스, 카네이션 등으로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공연축하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공연을 보러 찾아오신
관객들에게 감동이라는 행복한 선물로
화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연을 보러 가는 친구분의 얼굴에
환한 웃음과 셀렘이 가득하셨는데
축하꽃다발 건네면서
전해줄 멋진 멘트도 미리미리
머릿속에 챙겨두시길 바랄게요.
먼 훗날 오늘 공연이 두 분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화젯거리로 남길 바라며
그때 선물로 주었던
꽃다발도 기억해주시길
연남동꽃집 아도니스는 바랍니다.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공연꽃선물은
감각적인 스타일에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유럽피안 아도니스플라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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