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도 지났지만 폭염특보가 내려진 주말 오후입니다. 북서태평양의 고온한 바다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네요. 9호 사올라 10호 담레이가 연달아 발생하더니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또 발생할 모양입니다. 트리플 태풍인데요. 하이쿠이는 중국이 제안한 이름으로 말미잘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11호 하이쿠이의 경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시뮬레이션이 발표되어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네요. 10호 태풍 담레이는 다음 주 월요일쯤 일본 도쿄 먼 해상을 지나 동해 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9호 태풍 사올라는 당분간 필리핀 해상에서 정체하면서 점점 몸집을 키우면서 대만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남친을 위한 비비드 졸업식꽃다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