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황사비가 내리고 아침 기온이 다시 떨어진 수요일입니다. 황사로 공기 상태는 나쁨을 보이며 창문을 열어놓고 있기엔 아주 부담스러운 날입니다. 서울지역은 현재 최악의 공기 상태라고 하는데요. 내일까지 최악의 황사 상황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하기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깨끗하게 황사를 씻어내기에는 역부족일 듯합니다. 마스크가 생활화가 되어버린 탓인지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황사 대비를 하시는 듯합니다. 오늘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는 것도 그다지 좋지 않을 듯한데요.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날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공기질은 좋지 않다는 반증이겠지요. 필리핀 동쪽에서 올해 들어 첫 태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