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후 뉴욕 대기 오염지수가
1976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위인
위기적 405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6월 9일 금요일 비소식이 있어
그나마 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화재로 인한 연기가 어느 정도 지구촌을
황폐화시킬 수 있을지 막연하게
상상만하다가 뉴욕의 대기를 보는 순간
거대 화산폭발이 인류의 멸망도
가능케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니뇨 발생으로 세계 곡물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와 내년 이래저래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먹구름이 잔뜩 끼게 되겠네요.
먹구름은 주말 하늘에도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주말 오후부터 내일에 걸쳐
돌풍과 뇌우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예상되는데요.
이 요란한 비의 원인은 한반도 북부를 지나는
차가운 성질의 절리저기압의 영향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도 어쩔 수 없이
비와 함께 보내야할 것 같네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여친을 위한 여름데이트꽃다발 연출입니다.
채도가 낮은 연한 색감의
꽃들을 좋아한다는 여친을 위해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데이트꽃다발을 주문하신
남친 고객을 위한 꽃다발 상품이었는데요.
여름에 데이트할 때 꽃다발을 선물하기가
망설여지는 것은 아무래도
더위로 인해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겨울에 비해서는
꽃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런 이유로 여름철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입장에서는
많이 안타까운 듯합니다.
여름철에 선물받은 꽃들을 좀 더 오래 볼 수 있는
팁을 홍대꽃집 아도니스가
잠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단 여름에는 꽃병의 물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셔야 합니다.
최소 하루에 한번은 꼭 깨끗한 물로
갈아주셔야 하고요,
꽃병도 매번 깨끗하게 세척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홍대꽃집 아도니스에게
꽃병에 꽃을 꽂을 때 얼마만큼 물을 부어야하는지
많은 고객들이 물어보시곤 하시는데요.
꽃병의 물은 가지가 물을 빨 수 있을 정도만
가급적 최소량을 부어주시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물에 잠기는 가지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더 빠르게 짓물러집니다.
그리고 물을 갈아주실 때마다
가지들은 깨끗한 물에 여러번 씻어주시고
가지 끝을 사선으로 잘라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물에 잠긴 부분의
가지는 상하기 쉽고
상한 가지를 제거해 주어야
꽃이 물을 계속 빨아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든 잎이나 꽃잎들은 정리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부패가 시작된 꽃들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즉시 버려주시길 추천합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가 알려드린 팁으로
꽃을 관리하신다면 아마 한여름에도
좀더 오래 꽃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남친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데이트꽃다발과 함께 두 분만의
행복하고 달달한 시간 가지셨길 바랍니다.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데이트꽃다발은
정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함께 선보이는
유럽피안 아도니스플라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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