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날리고 있는
수요일 오후입니다.
북극의 차가운 한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서울 기준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 8도가 될 거라는
일기 예보를 접하며
한겨울 날씨를 11월에 맞이할 듯 합니다.
올 11월은 너무 신기하게도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겨울로 날씨가 급변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일요일까지 추위는 길게 이어질 거라
예상하고 있지만 다음 주 월요일쯤에
따뜻한 난기가 밀려오면서
평년 기온보다 포근한 겨울이
다시 찾아오게 될 거라 예상하고 있네요.
어찌됐든 이번 주는 강추위라 생각하시고
외출하실 때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딸의 졸업전시를 위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파스텔톤의 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사랑하는 딸의 졸업전시를 위해
엄마 고객의 주문으로 제작드린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축하꽃다발이었는데요.
부드럽고 채도가 낮은
밝은 색감의 꽃들로
졸업전시 축하꽃다발을 주문 주셨습니다.
따님이 이런 톤의 꽃들을
선호한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졸업전시회에 놓아두기에도
색감이 도드라지지 않아
현명한 선택을 하셨다고
홍대꽃집 아도니스는 생각합니다.
파스텔톤 축하꽃다발에는
다양한 꽃과 소재들이 믹싱&매치되어
따님의 졸업전시를 함께 축하드렸는데요.
피치톤의 하젤장미와
핑크톤의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리시얀셔스, 스토크,
천일홍, 튤립 등으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파스텔톤
축하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채도가 낮은 파스텔 색상은
채도가 높은 파스텔 색상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채도가 낮은 파스텔은
진정 효과와 관련이 있으며
차분한 톤이 건네는
평온함과 휴식의 느낌은
보는 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가 생각하는
파스텔톤의 또다른 매력은
미묘한 우아함과 세련미를 전하는데요.
시대를 초월한 고전적인 느낌은
다른 색상의 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지나치게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이지 않으면서
다재다능한 느낌을 주는
이 톤의 컬러 매칭은
어떤 용도의 꽃선물로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도 하지요.
딸의 졸업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채도가 낮은 파스텔 톤을 선택하신
엄마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정성을 담아 완성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꽃다발과 함께
일생 딱 한번 뿐인 졸업전시회가 더욱
근사하고 아름답게 빛났길 바랍니다.
오늘도 홍대꽃집 아도니스에는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 할
꽃다발을 주문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감성과 감각적인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매칭으로
정성스럽게 완성된 꽃다발을 찾으시는 분들은
유럽피안 아도니스플라워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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