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의 마지막 달 첫 주말입니다.
이제 올해도 서서히 저물고 있는데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에게
올해는 정말로 빨리 지나가버린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루틴으로 돌아가는 일상의 탓일 수도 있겠지만
그 어느 해보다 23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고 있네요.
다가오는 24년 신년 계획을 세우고
이제 떠나려는 23년을 정리하는
연말연시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외출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마음과 생각의 정리의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아주 좋으실 듯한데요.
오후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영상의 온도에서 주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친을 위한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드라이&프리저브드플라워꽃다발 연출입니다.
생화보다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선호하는 여친을 위해
마포꽃집 아도니스가 제작한
드라이&프리저브드플라워꽃다발이었는데요.
청록과 바이올렛 톤을 좋아한다고 하시며
가능한 이 색감을 많이 사용해서
여친을 위한 꽃다발을 연출해줄 것을
마포꽃집 아도니스에 요청하셨네요.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의
차이점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마포꽃집 아도니스가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는
모두 꽃상품으로 인기가 많지만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다른 공정을 거치는데요.
드라이플라워의 건조 과정은
일반적으로 공기 건조,
압착 또는 실리카겔과 같은 건조제를 사용하여
꽃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생화의 퇴색된
자연스러운 색상이 유지되지만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질감이 부서지기 쉽게 되지요.
반면 프리저브드플라워는 꽃 내부의
천연 수액이나 수분을
글리세린 기반 용액으로 대체하는 과정이 포함되며
이 결과 꽃의 유연성, 부드러움,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드라이플라워는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색상을 유지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바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용액의 색상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드라이플라워나 프리저브드플라워나
햇빛에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보관하실 때 직사광선은 반드시 피해야한다는 것
마포꽃집 아도니스가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어찌보면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의
가장 큰 차이는 지속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드라이플라워는 일반적으로
프리저브드플라워에 비해 수명이 짧아
보관 조건 및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지속력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적절한 조건 하에서
몇 년 동안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나 프리저브드플라워 모두
과도한 습도를 피하는 것이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 중에서
어떤 것으로 꽃상품 제작을 의뢰할 것인지
고민하실 때에는 용도, 심미적 선호도,
원하는 수명 등을 고려하시고
가격 면에선 프리저브드플라워가 훨씬
고가라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드라이&프리저브드플라워꽃다발에는
장미, 카네이션, 스타치스, 수국,
골든볼, 라그라스, 안개꽃, 유칼립튭스,
미스티블루, 천일홍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여친을 위한 꽃다발에
예쁘게 모였는데요.
픽업하시면서 아주 만족해주셔서
마포꽃집 아도니스도 아주 행복했습니다.
남친의 사랑을 대신 담아 제작한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드라이&프리저브드플라워꽃다발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두 분만의 시간 보내셨길 바라네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드라이플라워나 프리저브드플라워로 꽃선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마포꽃집 아도니스에
상담 문의 주문 주시면
마음을 담아 제작드리겠습니다.
정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의
꽃배달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아도니스플라워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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