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꽃선물 3

홍대꽃집 아도니스 화이트데이를 위한 레드장미안개꽃다발

흐린 날씨가 모두 지나가고 오늘은 맑고 쾌청한 초봄의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온도도 빠르게 오르면서 한낮에는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완연한 초봄을 느낄 수 있을 듯한데요. 흐린 날들이 길게 이어지다가 간만에 햇볕을 보니 기분도 함께 즐거워지는 수요일 오후입니다. 작년부터 먹기 힘들어진 사과 도매가격이 10kg당 9만 원대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1년 전보다 123.3% 오른 가격이라 하는데요, 올해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돌파한 사과 가격은 계속 9만 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 사과 맛은 내가 알던 그 맛이라고 여기며 상상 속에서나 즐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화이트데이를 위한 레드장미안개꽃다발 연출입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사랑을 ..

꽃다발 2024.03.13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화이트데이 시그니처꽃다발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가 주말인 오늘까지 이어질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반팔차림으로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3월 날씨치고는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나면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번 깜짝 여름도 물러날 것 같은데요. 언제부턴가 3계절이 공존하는 시기가 점점 많아지는 것이 혹자는 지구의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하지만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생각에는 일정 주기를 통한 지구의 자정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그 긴 시간 동안 인류가 지구를 지배를 한 것은 아주 사소한 시간에 불과하기에 지나온 시간들의 일정 패턴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어찌 됐든 날씨의 변동에 따라 다양한 계절의 옷차림이 일상이 될 날도 그리 ..

꽃다발 2023.03.11

마포꽃집 아도니스 화이트데이 옐로꽃다발

늦은 오후 비 소식 탓인지 온종일 흐리고 가물가물한데요. 그래도 기온은 많이 오른 상태라 간만에 화분들을 밖으로 꺼내놓고 초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날이 완전히 풀렸다고 하기엔 이른 감이 있고 다음 주 월요일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념해야겠습니다. 연인 사이에 생일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 기사가 나왔는데요. 남성은 ‘마음’, 여성은 ‘현금’을 꼽았다고 하네요. 돈을 주고 사기 힘든 것이 마음인데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현금이 필요하다는 이상한 결론에 이르게 돼니 좀 복잡해지는데요. 전자기기의 경우 남녀 모두에 선호하는 생일 선물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게 되네요. 언젠가는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꽃이 짠하고 등장하기를 플로리스트로서 기대해보..

꽃다발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