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계는 이제 그 정체를 드러내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인류를 위한 사랑을 설파해도 시간이 부족한 신부들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는 파렴치한 일을 저지르고 또 그 짓을 옹호하는 신부까지 등장하는 등 도저히 종교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언행이 연일 뉴스 일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종교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스러운 이런 행동에 대해 그 어떤 변명을 늘어놓아도 이해받을 수 없다는 것을 그 당사자들마저도 잘 알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가톨릭 자체 내의 자정 의지가 보이질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한데요. 일부 신부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겠지만 일반 가톨릭 신자들마저도 이번 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행사용 축하 꽃바구니 연출입니다. 메인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