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꽃다발 3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빼빼로데이 해바라기꽃다발

오늘은 입동입니다. 절기답게 아침 최저기온이 올 시즌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며 서울에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되었는데요. 올 늦가을의 날씨가 얼마나 포근했는지 서울의 첫얼음의 경우 지난해보다 20일 늦고 평년보다도 5일 늦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이제 늦가을다운 날씨를 찾은 셈인데요. 오늘 오후부터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들겠지만 며칠 뒤 더 강력한 한기가 한반도에 유입된다고 합니다. 계절은 이제 가을을 벗어던지고 겨울로 향해 가는 것은 틀림 없네요. 반면 어제 가까운 나라 일본의 도쿄 도심 최고기온이 27.5도까지 오르면서 100년 만에 11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한 여름 날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물론 일본도 조만간 늦가을 기온으로 다시 돌아갈 거라 합니다만 점점 이..

꽃다발 2023.11.08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여친 공연축하 노란 해바라기꽃다발

비가 내릴 것이라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서울의 하늘은 흐릴 뿐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낮 기온이 26도 정도에 머물며 활동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탓인지 홍대 거리에는 인파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이번 장맛비가 그치고 다음 주가 찾아오면 확연하게 선선해진 날씨와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명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몸도 마음도 서서히 바빠질 텐데요. 그래도 긴 연휴가 기다리는만큼 고향을 내려갈 기쁨으로 셀레기도 하실 것이고, 해외여행을 준비하신 분들은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짜시느라 즐거운 미소를 지으실 수도 있겠네요. 다만 불황이 깊어지면서 추석 후 내수시장은 꽁꽁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즐겁게 주말을 보내며 오늘을 마음껏 즐기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꽃다발 2023.09.16

마포꽃집 아도니스 여친과의 기념일, 해바라기폼폼꽃다발

6호 태풍 카눈이 한국 상륙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일본을 거치지않고 수온이 높은 남해를 통해 북상하는 탓에 세력이 더욱 강해져서 육지로 상륙할 것 같은데요.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 그 피해는 더욱 클 것 같습니다. 치매와 변비와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요. 일본의 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이 배변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내 세균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전신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 치매 위험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는데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해 배변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기념일 축하 해바라기..

꽃다발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