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꽃다발 8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친구 생일축하꽃다발

비가 내리는 4월의 두 번째 주말입니다.어제까지만 해도 초여름처럼 낮기온이 가파르게 올랐지만오늘은 평년기온으로 싸늘한 느낌이 드는데요.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벚꽃이 비바람에 떨어지며이른 벚꽃엔딩을 맞을 것 같습니다.추적추적 내리는 비 덕분인지거리도 너무 조용하고 차분한 주말 오후에바쁜 업무를 모두 마무리하고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요.오늘 같은 날에는 온돌에서 낮잠을 푹 자고 가벼운 식사와 함께온종일 빈둥거리며 푹 쉬는 것도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주말과 휴일이 없는서교동꽃집 아도니스에겐 너무 큰꿈은 아닐까 싶네요.이번 봄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간헐적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이 비바람의피크타임이 될 것이라 하니주변 시설물이 강..

꽃다발 2025.04.12

마포꽃집 아도니스 해피데이 꽃선물 블루꽃다발

온종일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 수요일 오후입니다.오늘로 4월 초순이 마감이 되고내일부터 중순으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25년이 시작된 것이 어제 같은데벌써 4월도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음에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어제 마포꽃집 아도니스는 샵을 조금 일찍 닫고근교로 벚꽃구경을 갔었는데요.많은 분들이 벚꽃을 즐기고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니너무 평화롭고 행복해 보였습니다.세상 살아가는 것이 점점 녹록치않아가는요즘에 꽃을 보며 잠시라도 일상에서벗어나 행복을 느끼는 그들을 보니마포꽃집 아도니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네요.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저번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비소식이 있어서이번 주가 지나면 벚꽃이 다 지지 않을까 싶은데요.몽골 쪽에서 강한 한기를 품은 저기압..

꽃다발 2025.04.09

홍대꽃집 아도니스 행복을 선물하는 대형 델피늄꽃다발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혀주고중국발 황사를 씻겨주는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주말에 비가 내려 자영업하는 홍대꽃집 아도니스에게는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산불과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봄의 건조시기에는 반드시 필요한비임에 틀림없네요.홍대꽃집 아도니스는 주말 주문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에 시장을 다녀왔습니다.새벽에 한두방울 떨어지던 비가샵에 도착하니 제법 굵은 빗줄기로 변하더니지금까지도 쉬지 않고 내리고 있네요.마음이 불편하고 초조한 분들에게오늘의 비가 약간의 심리적인 위안이 되길 바라며이어지는 휴일은 아주 맑을 것으로일기예보가 전하고 있는만큼서울 여의도에 피기 시작한 벚꽃구경이라도나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행복을 전하는대형 델피늄꽃다발 연출입니다.미니델피늄은 여러 번 선물했지만키..

꽃다발 2025.04.05

신촌꽃집 아도니스 새봄 핑크튤립꽃다발

온화하고 따뜻한 전형적인 봄날이 오늘도 아름답게 펼쳐질 것 같습니다.그러나 초미세먼지는 나쁨 상황을 보면서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중국발 황사의 긴 띠가 우리나라의 남과 북에 위치한 저기압으로 사이의 능을 타고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오후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나많은 양은 내리지 않을 것 같아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건조한 대지를 적셔주시기에 턱없이 부족할 듯한데요.서울도 여기저기 봄꽃들이 꽃망울을활짝 벌리고 행인들의 얼굴에웃음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4월의 첫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는데요.아직 며칠 후의 기상상황이라 어느정도 양이 내리고 어느 지역이 많이 내릴지는 아직 정확하게 예보되고 있지는 않습니다.이제 신록이 우거질 계절에 꼭 필요한봄의 단비이기에 가..

꽃다발 2025.04.02

동교동꽃집 아도니스 아내를 위한 프리저브드 수국꽃다발

이제 정말 봄이 되었나 봅니다.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시각적으로 바로 느낄 수 있는데요.주말 날씨가 풀리면서홍대거리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네요.공연과 데이트, 쇼핑, 외식 등홍대는 이제 봄바람이 제대로 불어들고 있습니다.경칩의 절기가 지나고 이제 춘분이 다가올 텐데요.춘분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주변에 봄꽃들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릴 것입니다.3월의 초순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말에 지난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심신을 마음껏 펼치고 간만에 날씨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기압능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확장되어더 이상 한기가 내려올 수 없고거기에 알류산저기압도 크게 세력이 약화되면서서고동저의 겨울형 기압배치가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앞으로 1개..

꽃다발 2025.03.08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여친을 위한 봄 데이트꽃다발

드디어 3월의 첫날이 되었습니다새 봄이 찾아오는 계절이 돌아왔는데요.오늘은 초봄을 느낄 수 있을만큼포근한 느낌이 드는 삼일절입니다.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연휴 덕분에느긋하게 주말 아침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서울은 아직까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낮 한때 비소식이 있고내일부터 화요일까지 눈비가 길게 이어지며모처럼 맞이하는 연휴에 나들이 나가는 것은그리 쉬어 보이질 않습니다.보통 5월에 봄의 폭풍이 일어나곤 하는데이른 3월 초에 발생하면서기온을 다시 끌어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흔히 말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것인데,지독한 한파는 이미 끝을 맺은 상태이기에한기를 느끼는 추위 정도로 머물 듯합니다.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역시 주말을 맞아출근 전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고 봄을 맞이했는..

꽃다발 2025.03.01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발렌타인데이 블루바이올렛꽃다발

한파가 끝나고 눈비가 내리는수요일 오후입니다.다행히 기온은 많이 올라서내린 눈들은 모두 녹아내리고쌓여있던 잔설들도 녹으면서빙판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그러나 이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다시 서고동저의 겨울형 기압배치가 되면서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지난 몇 주간의 긴 한파가 아니어서이번 주말은 평년기온의 비교적온화한 겨울 날씨가 될 것 같은데요.2월도 중순으로 넘어가고이번 주가 지나면 벌써 하반기로 꺽어들어갈 시점인지라 새 학기의 시작인 3월도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흐리고 눈비가 오는 바람에정월대보름 달을 구경하실 수 있을지장담할 수 없지만 구름 사이 사이로라도밝고 휘엉찬 빛나는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라며수요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블루바이올렛꽃다발 ..

꽃다발 2025.02.12

마포꽃집 아도니스 봄을 기다리는 옐로오렌지꽃다발

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어제보다 매서워진 날씨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어쩌면 이번 겨울의 강력한 마지막 한파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번 주가 지나면 이제 평년기온이나아니면 조금 더 따뜻한 겨울날들이 이어질 것 같다고 하니맹렬한 동장군의 위력은 이제 힘을 조금씩 거둬들일 준비를 하는 모양인데요.눈에 띄게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점점 다가오는 봄을 실감하게 됩니다.오늘도 일본 일본 규슈 휴가나다를 진원으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앞서 일어난 규모 6.6의 여진이라고 합니다. 이때 해안에 쓰나미가 도달하기도 했는데요. 부디 난카이트라프 거대지진의 전조는 아니길 바라며올해 일본에서 거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수많은 예언들이 빗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봄을 기다리는옐로오렌지꽃다발 연..

꽃다발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