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꽃바구니 2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의 전시축하 미니꽃바구니

어제보다는 한파가 조금은 주춤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추위가 매섭습니다. 아침에 샵을 오픈하고 청소를 하면서 출입문에 꽁꽁 얼어붙은 습기를 보면서 다시 한번 이번 한파의 위력을 실감했는데요. 만약 영하 35도의 추위가 한국에 찾아온다면 모든 것이 멈춰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이런 상상조하 하기 힘든 강력한 한파가 한반도에 찾아와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주는 그냥 한겨울다운 날씨를 즐기며 해로운 병충해들이 많이 죽어주는 것으로 만족하면 어떨까 싶네요. 광주 전남지역은 며칠 간 이어지는 폭설로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강한 북풍으로 서해안에 접한 나머지 지역에 눈구름이 비켜가고 남도 쪽으로 눈폭탄이 터져버린 상황입니다만 내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진다고 하니 오늘의..

꽃바구니 2024.01.24

홍대꽃집 아도니스 추모용 비비드꽃바구니

낮 길이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우울증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에 따르면, 햇빛 양에 변화가 발생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졸음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고 기분, 식욕,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생성되어 졸음이 몰려오거나 탄수화물이 당기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그런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럴 때 일수록 낮에 햇빛을 충분히 쐬어주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신체의 활력을 놓치지말아야 겠습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기에 이렇게 날씨 좋은 오늘만큼은 홍대꽃집 아도니스도 햇빛으로 재충전을 해야할 것 같네요. 어머니를 추모하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비비드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추모꽃바구니하면 보통 화이트 톤 주문이 많은데 이번에 주문주신..

꽃다발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