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첫날입니다. 연휴에 비가 내리는 묘한 징크스를 깨고 오늘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정책 포럼에서 금연을 위해 담뱃값 인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많은 흡연가들은 거센 비난을 하면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도 담뱃값은 충분히 비싸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는데 현재 1갑당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8년간 동결된 가격인데요. 호주는 3만 원대, 영국은 2만 원대, 그 외에도 주요 유럽국가나 미국 등도 담뱃값은 1만 원대 수준이다보니 한국의 가격은 결코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비흡연자들에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