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꽃집 197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여친 공연축하꽃다발

징검다리 연휴 첫날입니다. 연휴에 비가 내리는 묘한 징크스를 깨고 오늘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정책 포럼에서 금연을 위해 담뱃값 인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많은 흡연가들은 거센 비난을 하면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도 담뱃값은 충분히 비싸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는데 현재 1갑당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8년간 동결된 가격인데요. 호주는 3만 원대, 영국은 2만 원대, 그 외에도 주요 유럽국가나 미국 등도 담뱃값은 1만 원대 수준이다보니 한국의 가격은 결코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비흡연자들에게 주..

꽃다발 2023.06.03

마포꽃집 아도니스 화이트 근조꽃바구니

23년의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 수도권의 아침 소동이 해프닝으로 끝나서 그나마 안도를 하게 되는데요. 서울시와 행안부가 서로 어긋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 것에 대한 적잖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어찌 됐든 경계상황에서 서울시의 신속한 문자는 문자를 보내지 않는 것보단 더 스마트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피를 해야 한다면 어떤 장소로 어떤 방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점과 오보에 대한 신속한 문자 대응이 아쉬웠다는 것은 비난의 여지로 남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경계문자발송에 대한 정부와 각 시도의 업무협력, 문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오보문자에 대한 대응시간 등을 면밀하게 체계화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화이트..

꽃바구니 2023.05.31

홍대꽃집 아도니스 양가 부모님을 위한 상견례 꽃바구니

연휴 첫날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연휴 나들이 계획에 큰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요. 5월 연휴 두 번 모두 제법 많은 비가 내리니 자영업자분들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농사를 짓는 농부에겐 더 없이 고마운 단비일 것 같습니다. 괌을 강타한 태풍 2호 마와르가 대만 근처 해상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차가운 해수역권으로 진입하면서 급격하게 힘이 빠지겠지만 이동지역에 바람과 폭우를 쏟아부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는데요. 일본 쪽으로 상륙한다고 하더라도 남해안으로 폭우가 많이 내릴 것 같습니다. 모쪼록 어느 나라에도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소멸되길 바랄 뿐입니다. 홍대꽃집 아도..

꽃바구니 2023.05.27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미안함을 전하는 파스텔 톤 플라워캐리어백

어제보다 한결 서늘한 수요일 오후입니다. 온종일 흐린 하늘 덕에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은 탓에 실내에서는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박 주스가 너무 마시고 싶어 급격한 혈당을 걱정하면서도 그 유혹을 넘어서지 못했는데요. 간만에 마시는 수박 주스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주스를 피해야 하는데요. 과일조차도 많이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에게 과일을 농축한 주스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일은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섭취 시 혈당을 빨리 올리기 때문에 당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 역시 과일주스나 농축 즙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특히 칼륨이 많은 사과, 배, ..

다양한 꽃상품 2023.05.24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조카 전시축하꽃바구니

동안 잠잠했던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휴일인 내일은 황사에 휩싸일 듯한데요. 다행히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황사는 오래가지 못 갈듯합니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에 장마가 시작된 탓인지 공기가 상쾌하지 않고 어딘가 습기를 머금은 듯한데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주말인 오늘도 불볕더위는 이어지고 있고 이미 한여름에 와 있습니다. 필리핀 부군에 열대저기압이 태풍 2호 마와르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 북상 경로에 한반도로 상륙한다는 예보도 나와있어 5월에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흔치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는데요.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아직 수온이 높지 않은 한반도 부근의 해상에서 급속하게 힘이 빠지길 바랄 뿐입니다. 연남동꽃집..

꽃바구니 2023.05.20

마포꽃집 아도니스 여친 생일축하 오렌지꽃다발

한여름의 폭염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슈퍼 엘리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닌지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엘리뇨가 나타나면 어떤 지역엔 홍수, 또 어떤 지역엔 가뭄이 이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가장 강력했던 엘리뇨는 1997년과 1998년에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해수온의 편차치는 +3.6이었는데요. 그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 기록이 올 여름이 깨질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아 보이고, 만약 이게 현실이 된다면 올해 지구촌은 슈퍼엘리뇨로 인한 극강의 이상기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 엘리뇨가 찾아오면 우리나라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정체, 비가 오는 날이 잦아짐과 동..

꽃다발 2023.05.17

홍대꽃집 아도니스 로즈데이 블루장미꽃다발

여름 같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만에 맑은 주말을 맞이한 탓인지 많은 분들이 근교나 야외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신 것 같은데요. 어린이날 비가 온 탓에 이번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듯합니다. 모처럼 햇볕이 쨍쨍한 주말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나누시길 바라고요. 요즘 데이트코스로 영화관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티켓 가격이 만만찮은 데다가 서비스 질은 떨어졌으며 OTT 등의 여파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이젠 부질 없는 사치로 여겨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미술관데이트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특히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젊은 층의 놀이문화가 미술관 나들이와 맞아떨어지면서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기세라고 합니다. ..

꽃다발 2023.05.13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아버지 공연 축하 비비드꽃다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 기온이 상당히 많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더운 느낌이 듭니다. 밤사이 활발한 복사냉각으로 쌀쌀한 아침과 더운 한낮이 반복되면서 일교차가 상당한데요.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이기 때문에 각별하게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에 반팔 차림으로 외출하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목격하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가벼운 외투 정도 챙겨서 쌀쌀한 오전 시간에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바다식목일입니다. 너무 생소하게 들리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시라 생각되는데요. 2013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정한 날입니다. 왜 이런 날을 제정했냐고 되묻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아요. 갯녹음이라고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바닷속 사막화 현상으로 황폐해진 해양 환경에 해조류를 심어 바..

꽃다발 2023.05.10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어버이날 카네이션 믹싱꽃다발

어린이날에 이어 연휴 2일째인 오늘도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늦은 오후부턴 비가 그칠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어 휴일 하루는 맑은 하늘과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남부나 제주 지역은 내일까지도 비가 오락가락한다고 하니 연휴를 비와 함께 보내는 꼴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며칠 간 이어진 비로 인해 가뭄이 해갈되고 건조주의보 해제, 그리고 탁한 공기질도 모두 좋음 상태로 바뀌게 되었네요. 또한 논농사를 위해서는 며칠 간의 비가 매우 고맙고 소중하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다 좋은 것도, 그렇다고 모두 안 좋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이기도 한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대상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질 듯합니다.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어버이날을 ..

꽃다발 2023.05.06

마포꽃집 아도니스 어버이날 레드와인 카네이션 꽃바구니

5월의 황금연휴 첫 날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정의 달 행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봐야 할 텐데요. 유감스럽게도 어린이날이자 연휴 첫날에는 전국에 비바람 소식이 들려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비와 태풍급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 사실상 근교 나들이나 야외 활동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놀이공원이나 식물원 등을 찾아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실 것 같네요. 며칠 간의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시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여행을 준비하신분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연휴가 아닐 수 없겠는데요.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려 방문하신 분들도 이번 연휴기간을 잘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마음과 정성을 담은 꽃선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려 전국의 효자효녀 분들 ..

꽃바구니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