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잠잠했던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휴일인 내일은 황사에 휩싸일 듯한데요.
다행히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황사는 오래가지 못 갈듯합니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에
장마가 시작된 탓인지
공기가 상쾌하지 않고
어딘가 습기를 머금은 듯한데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주말인 오늘도 불볕더위는 이어지고 있고
이미 한여름에 와 있습니다.
필리핀 부군에 열대저기압이
태풍 2호 마와르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 북상 경로에 한반도로 상륙한다는
예보도 나와있어 5월에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흔치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는데요.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아직 수온이 높지 않은 한반도 부근의 해상에서
급속하게 힘이 빠지길 바랄 뿐입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조카의 전시회를 축하하는
대형꽃바구니 연출입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풍성한 느낌의 전시꽃바구니를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에 주문하신
이모 고객을 위한 꽃상품이었는데요.
요즘 많이 찾으시는 파스텔 톤보다
좀 더 선명하고 그렇다고 비비드한 톤으로
어렌지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셨기에
그 중간 어디쯤으로 컬러 톤을 잡아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정성과 함께
전시꽃바구니를 완성했습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축하꽃바구니에는
다양한 꽃들이 믹싱&매치되어
조카 분의 전시를 함께 축하드렸는데요.
실내 공간에 놓아두었을 때
존재감이 떨어지거나
그렇다고 너무 두드려져 작품 감상에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컬러 톤을 생각하며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전시축하꽃바구니를 완성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전시 공간에서 꽃들을 오래 감상하려면
아무래도 꽃다발이나 꽃병꽂이보다는
플로랄폼에 어렌지를 하는
센터피스나 꽃바구니 상품이
더 유리하다는 점도 미리 감안하시고
주문을 주실만큼
여러 면으로 세심하셨는데요.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전시꽃바구니에
어렌지된 꽃과 소재들을 궁금해하셔서
자세하게 설명드렸었는데요.
장미, 리시얀셔스, 수국, 거베라, 소국,
폼폼, 마트리카리아, 델피늄, 해바라기
스토크 등으로 조카 분의
행복한 전시회에 연남동꽃집 아도니스도
함께 축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주 맘에 들어하시며
픽업해주신 고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요.
연남동꽃집 아니스의 정성으로 제작한
전시축하꽃바구니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고 받는 전시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꽃배달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정성을 담는
유럽피안 아도니스플라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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