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입니다. 하지만 절기답지 않게 날은 포근하며 하늘은 비가 곧 내릴 듯 잔뜩 흐려있네요. 화창했으면 주말을 이용해 근교 나들이나 여행을 많이 떠나셨을 텐데 조금 아쉽다는 느낌은 듭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입춘의 절기가 2주 후에 찾아올 텐데요. 시간이 가고 계절이 찾아오는 자연의 법칙은 인간인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것입니다. 점점 길어지는 낮의 시간을 느끼며 다음 주 한파도 잘 이겨내야할 것 같네요. 혹한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찾아오는 새 봄에 자리를 내어주어야할 테니 말입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B1A4 신우님을 위한 화관&손목장식 연출입니다. B1A4 멤버 중 최장신이자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로 8등신의 비율로 팬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