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결국 한국은행은 빅스텝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한 것인데요. 이로써 금리가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3%대로 진입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설레발을 쳐서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금리 3% 시대를 맞이하고 보니 실생활과 연관되는 많은 부분에서 더 큰 변화들이 찾아올 것 같아 절대 반갑지 않습니다. 이렇게 4·5·7·8·10월까지 5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은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록이 계속 이어지질 않길 바라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에 보조를 맞춰야 할 것이니 기록은 다시 세워질 확률이 더 높을 것 같네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여친 졸업 패션쇼 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강렬한 비비드 톤으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