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 29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의 전시축하 미니꽃바구니

어제보다는 한파가 조금은 주춤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추위가 매섭습니다. 아침에 샵을 오픈하고 청소를 하면서 출입문에 꽁꽁 얼어붙은 습기를 보면서 다시 한번 이번 한파의 위력을 실감했는데요. 만약 영하 35도의 추위가 한국에 찾아온다면 모든 것이 멈춰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이런 상상조하 하기 힘든 강력한 한파가 한반도에 찾아와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주는 그냥 한겨울다운 날씨를 즐기며 해로운 병충해들이 많이 죽어주는 것으로 만족하면 어떨까 싶네요. 광주 전남지역은 며칠 간 이어지는 폭설로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강한 북풍으로 서해안에 접한 나머지 지역에 눈구름이 비켜가고 남도 쪽으로 눈폭탄이 터져버린 상황입니다만 내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진다고 하니 오늘의..

꽃바구니 2024.01.24

마포꽃집 아도니스 사랑하는 딸 생일꽃바구니

며칠간 이어지던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간만에 상쾌한 공기와 마주한 1월 둘째 주 주말입니다 한겨울 날씨치고는 그다지 춥지 않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오늘은 주말데이트나 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듯한데요. 내일 새벽부터 비와 눈 소식이 있는만큼 근교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교통상황을 잘 체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에도 교통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네요. 간만에 깨끗한 공기와 온화한 날씨에 집안 대청소를 하시는 것도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일 텐데요.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 공기를 바꾸어주고 침구류와 두터운 옷들의 먼지를 털어내면서 한 주의 묵은 스트레스도 모두 날려버리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든 오늘 주말 즐겁고 행..

꽃바구니 2024.01.13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새해 화이트핑크 승진축하꽃바구니

2024년이 시작되고 벌써 3일이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지진과 항공기 화재 사건으로 새해부터 요란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씨그럽기는 매반 같습니다. 새해 들어 화창한 날씨 대신 흐린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비가 간간이 내리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1월의 오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많은 분들게 수고하셨다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신년에도 만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새해 업무도 이미 시작되었고 이제 열심히 달리면 될 것 같은데요. 올해도 위기와 어려움은 찾아오겠지만 슬기롭게 잘 대처하며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화이트핑크 승진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인사이동의 시즌..

꽃바구니 2024.01.03

마포꽃집 아도니스 옐로화이트 졸업전시회 축하꽃바구니

오전 내리던 눈이 모두 그치고 오후 들어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하는데 휴일인 내일 아침은 극강의 한파를 경험하게 될 듯한데요. 오전 기온보다 오후 기온이 더 낮은 보기 드문 현상이 주말인 오늘 나타난다고 하니 적어도 1주일 정도는 한파와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전라남북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서 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라네요. 크리스마스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거리에서 전혀 들려오지 않는 캐롤과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장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전혀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데요. 매년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는 느낌이라 연말연시 특수를 노리는 많은 분들의 애간장을 태울 듯합니다. 더욱이 출생율이 더..

꽃바구니 2023.12.16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홍대 홍문관 배송 졸업전시 축하꽃바구니

오늘도 포근한 초겨울인데요.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 탓인지 잔뜩 흐린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는 사이 유럽은 혹한과 폭설로 매운 초겨울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경우도 2주 정도 온화하고 따뜻한 겨울이 지나면 아주 강력한 한파가 다시 찾아올 듯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미리 염려할 필요는 없겠지만 온화와 한파가 널을 뛰는 날씨가 이번 겨울 내내 반복될 듯하기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분들의 경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것 같으며 혈압 환자들의 경우에도 널을 뛰는 겨울 날씨가 결코 반갑지 않을 것 같네요. 딸의 졸업전시를 축하하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축하꽃바구니 연출입니다. ..

꽃바구니 2023.12.06

마포꽃집 아도니스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49재 화이트핑크꽃바구니

올 가을 들어 가장 싸늘한 토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가 되면 이 반짝추위는 물러나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진다고 하니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을 스마트폰에 추억으로 남기셔도 좋겠네요. 이 계절이 되면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군고구마보다는 찐고구마가 건강에 더 이롭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찐고구마는 고식이섬유 식품으로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체중조절에 아주 적합한 식품입니다.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는 암 예방과 노화 방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데요. 껍질에는 나트륨 배설을 돕는 칼륨도 함유돼 있어 혈압 조절과 다..

꽃바구니 2023.10.21

홍대꽃집 아도니스 인사동 배송 소프트비비드 전시축하꽃바구니

서울 지역은 다행히 밤부터 비 소식이 있어 오늘은 모처럼 맑은 주말을 맞아 데이트나 나들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전국 곳곳에서 때아닌 독극물 의심 소포가 발견되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발송된 이 의문의 소포를 개봉한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하니 만약 특별히 받을 소포나 우편물이 배달되었을 때는 절대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를 요청하고 있는데요. 독자분들도 이상한 우편물과 마주하게 되신다면 매뉴얼대로 바로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지인의 전시를 축하하는 소프트 비비드꽃바구니 연출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 비슷한 느낌의 꽃바구니를 주문 주셨는데요. 보신 상품보다 볼륨을 좀 줄여서..

꽃바구니 2023.07.22

마포꽃집 아도니스 화이트 근조꽃바구니

23년의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 수도권의 아침 소동이 해프닝으로 끝나서 그나마 안도를 하게 되는데요. 서울시와 행안부가 서로 어긋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 것에 대한 적잖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어찌 됐든 경계상황에서 서울시의 신속한 문자는 문자를 보내지 않는 것보단 더 스마트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피를 해야 한다면 어떤 장소로 어떤 방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점과 오보에 대한 신속한 문자 대응이 아쉬웠다는 것은 비난의 여지로 남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경계문자발송에 대한 정부와 각 시도의 업무협력, 문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오보문자에 대한 대응시간 등을 면밀하게 체계화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화이트..

꽃바구니 2023.05.31

홍대꽃집 아도니스 양가 부모님을 위한 상견례 꽃바구니

연휴 첫날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연휴 나들이 계획에 큰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요. 5월 연휴 두 번 모두 제법 많은 비가 내리니 자영업자분들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농사를 짓는 농부에겐 더 없이 고마운 단비일 것 같습니다. 괌을 강타한 태풍 2호 마와르가 대만 근처 해상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차가운 해수역권으로 진입하면서 급격하게 힘이 빠지겠지만 이동지역에 바람과 폭우를 쏟아부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는데요. 일본 쪽으로 상륙한다고 하더라도 남해안으로 폭우가 많이 내릴 것 같습니다. 모쪼록 어느 나라에도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소멸되길 바랄 뿐입니다. 홍대꽃집 아도..

꽃바구니 2023.05.27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조카 전시축하꽃바구니

동안 잠잠했던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휴일인 내일은 황사에 휩싸일 듯한데요. 다행히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황사는 오래가지 못 갈듯합니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에 장마가 시작된 탓인지 공기가 상쾌하지 않고 어딘가 습기를 머금은 듯한데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주말인 오늘도 불볕더위는 이어지고 있고 이미 한여름에 와 있습니다. 필리핀 부군에 열대저기압이 태풍 2호 마와르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 북상 경로에 한반도로 상륙한다는 예보도 나와있어 5월에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흔치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는데요.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아직 수온이 높지 않은 한반도 부근의 해상에서 급속하게 힘이 빠지길 바랄 뿐입니다. 연남동꽃집..

꽃바구니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