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9월의 수요일입니다.어떻게 된 것이 8월보다 더 덥다는느낌이 드는 것은 가을이 와야하는데 오지 않은 탓은 아닐까 싶은데요.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었습니다. 2008년 폭염특보제가 도입된 이후 9월 폭염경보가 서울에 발령된 것은 초유의 일이었다고 하는데요.강원 정선의 기온이 37도를 넘었다고 하니그냥 여름의 9월이라고 생각해도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다행히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고비가 내리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늦더위 기세가 누그러들 전망이라고 하는데요.그러나 이것으로 늦더위가 끝날 것 같지 않은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공연축하 3인3색 미니꽃다발 연출입니다. 학교 동아리 공연에 참여하는친구들을 위해 주문한3인3색 미니꽃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