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따뜻했던 어제가 지나고 잔뜩 흐린 하늘에 비소식이 있는 수요일 오후입니다. 타이완에 25년만에 최악의 강진이 발생, 산사태 및 건물붕괴 등으로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요. 몇 년 전부터 불의 고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백두산 분화와 관련, 다양한 영상들이 등장하던데요. 내년에 분화를 예견하는 영상들도 있어서 살짝 공포심을 갖게 됩니다. 일본 후지산과 백두산의 분화가 실제로 벌어진다면 세계 기상이나 경제에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텐데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와 같이 농작물 관련 업종들은 지구의 기상 변화는 상당한 악수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벌어지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것만큼 미련한 짓은 없다고 하니 오늘의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포스팅으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