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 10월이 시작되었네요. 연휴 첫날이자 첫 주말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저야 항상 샵에 묶여있다보니 연휴가 크게 의미가 없는데요. 어제보다는 덜 더운 날씨 덕에 맞아 많은 분들이 근교로 나들이나 여행을 가셨을 것 같습니다. 홍대 인근 지역은 만남과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거리에 노마스크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 걸보니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이제 끝물인 듯합니다. 고물가에 살기 힘들다고 하지만 홍대 거리의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입고 마시고 즐기는 소비는 그렇게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재미있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여친의 생일을 축하하는 원형 꽃다발입니다. 요즘은 누인 형태의 꽃다발이 주류를 이루지만 홍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