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주문 6

연남동꽃집 아도니스 애버글로우 야사님을 위한 팬 화관 선물

가을 장맛비가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폭염의 기세는 어제를 고비로 주춤해진 것 같으며, 30도가 넘는 낮 기온도 어쩌면 끝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세상일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분노하거나 화가 치미는 분들이 있는 반면,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체의 것들에 무신경하거나 무관심 분들도 있습니다. 미국 국립건강연구소 연구팀이 평균 연령 76세의 치매 증상이 없는 노인 4354명을 상대로 뇌의 크기와 무관심의 정도를 측정하는 노인우울척도의 상관관계를 분석 발표했는데요. 무관심의 정도가 높을수록 뇌의 크기가 더 작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새로운 일이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

다양한 꽃상품 2023.09.13

마포꽃집 아도니스 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는 자나 미니장미화관

많은 비를 퍼부었던 장마 시즌이 오늘로써 끝이 났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한반도가 편입되면서 정체전선은 더 이상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티벳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열돔현상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발생할 텐데요. 올해의 무더위는 얼마큼 맹위를 떨치게 될지 벌써부터 공포스럽게 느껴집니다. 5호에 6호 테풍도 중국 남동 해안 쪽으로 상륙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올해의 날씨는 좀 이상하다 싶은데요. 어찌됐든 폭우 대신 폭염의 시즌이 찾아왔음은 확실하겠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는 미니 자나장미 화관 연출입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인스타그램을 보시고 다양한 화관 상품들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이해하고 계신 고객의 화관 주문이었는데요..

다양한 꽃상품 2023.07.26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강다니엘님을 위한 팬 화관 연출

드디어 맑은 하늘을 보게 되었네요. 어제 저녁부터 날이 개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정말 쨍한 하늘이 드러나며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계속된 장맛비로 눅눅한 주변 환경들이 강렬한 햇살로 거의 다 마르지 않을까 기대하며 수요일 오후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며칠 후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니 하늘이 허락한 여름의 햇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만큼 열사병에 주의를 하셔야 겠네요. 태풍 4호는 중국과 베트남에 상륙 곧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고 먼 필리핀 동쪽 바다에 태풍 5호 독수리의 씨앗인 열대요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요란이 태풍으로 성장한다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기에 주의를 가지고 지켜보아야겠네요. 서교동꽃집 아도니스의 강다니엘님의 팬 화관 연출입니다. ..

다양한 꽃상품 2023.07.19

홍대꽃집 아도니스 저자 팬 사인회, 옐로 화관

오늘도 상당히 뜨거운 날이 될 것 같은데요. 아침부터 폭염이 느껴지는 주말입니다. 집이 답답해서 나들이 나가신 분들은 대부분 실내에 머물며 시원하게 여름 주말을 보내실 것 같은데요. 밤부터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하니 폭염은 다음 주에는 주춤할 것 같습니다. 4년 후인 2027년부터 연금 지급액이 보험료 수입을 추월할 것이라는 국책 연구원 전망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보험료 수지가 적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적자 시기가 다가올 것 같다는 전망에 꼬박꼬박 국민연금을 부어 넣는 많은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이 와중에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작년 성과급을 기본급의 51.1%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은 –8.2..

다양한 꽃상품 2023.06.24

홍대꽃집 아도니스 CHEEZE(치즈) 달총님을 위한 팬 화관 선물

2월의 시작과 함께 갑자기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풍이 미세먼지와 함께 한반도를 찾아오면서 오늘은 제법 초봄 냄새가 풍기는 하루입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내려오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지만 다시 추워질 것 같네요. 그래도 간만에 포근한 봄 느낌이 나는 2월의 첫날이라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정부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가스요금 59만 2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는데요. 홍대꽃집 아도니스는 올 겨울 집에서 난방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외출 버튼으로 이번 겨울을 나고 있는데요. 따뜻한 온돌에서 한숨 푹 자보고 싶은 게 요즘 소원일 만큼 난방비가 많이 오르긴 많이 올랐습니다. 고물가와 불경기의 영향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일상을 파고드는 게 느껴지..

다양한 꽃상품 2023.02.01

홍대꽃집 아도니스 개업 축하 옐로그린화관

오늘도 흐립니다. 10월 들어 쨍하고 맑은 날을 볼 수가 없는데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올해는 귀하게 되는 듯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서울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19도의 제법 쌀쌀한 오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였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일교차도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면서 이젠 외투 없이 긴 소매 차림의 출근길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늦더위가 끝난 게 며칠인데 우리는 벌써 더위는 이미 잊어버린 듯해요. 이달 엔 황금 같은 연휴가 2번씩이나 있는데요. 10월 첫 연휴에는 비가 많이 내려 나들이와 외출이 부담스러워서 안타까웠는데요. 발해만에서 몰려오는 절리저기압의 영향으로 돌아오는 연휴 역시 비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참 하..

다양한 꽃상품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