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과 새벽에 서울에 눈이 내려 출근길에 쌓인 눈을 보았는데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설경을 보게 되어 한편으로는 겨울 다운 풍경이 좋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샵 앞에 쌓인 눈을 치울 생각에 더 분주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내일 올 겨울 들어 최고의 한파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다음주 초가 지나면 완연히 따뜻한 겨울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니 이번 주만 잘 견뎌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는 힘들 것 같다는 기상청 예보를 보면서 하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많은 연인들은 적잖게 아쉬울 듯하네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 크리스마스에는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과 약속을 잡으시고 행복한 미소로 서로를 축복할 듯한데요. 이럴 때 꽃선물과 함께 만남이 이어진다면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