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를 퍼부었던 장마 시즌이 오늘로써 끝이 났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한반도가 편입되면서 정체전선은 더 이상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티벳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열돔현상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발생할 텐데요. 올해의 무더위는 얼마큼 맹위를 떨치게 될지 벌써부터 공포스럽게 느껴집니다. 5호에 6호 테풍도 중국 남동 해안 쪽으로 상륙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올해의 날씨는 좀 이상하다 싶은데요. 어찌됐든 폭우 대신 폭염의 시즌이 찾아왔음은 확실하겠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는 미니 자나장미 화관 연출입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인스타그램을 보시고 다양한 화관 상품들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이해하고 계신 고객의 화관 주문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