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꽃집 23

서교동꽃집 아도니스 화이트블루바이올렛 승진 축하꽃풍선다발

3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날씨는 맑지만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을 보이며 공기질은 계속 좋지 않습니다. 어느새 4월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23년의 1/4분이 흘러가려 하고 있네요. 이제 날씨는 초봄과 몇 번 남아있을 꽃샘추위를 지나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될 텐데요. 벌써 서울은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여느 해보다 개화시기가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러했는데 올해 역시 벚꽃, 개나리, 목련이 한꺼번에 피면서 봄꽃을 감상할 시간들도 턱없이 부족해지고 있네요. 요즘 같이 불황이 깊어가는 시절에는 그래도 꽃이라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는 것이 정신 건강에 아주 이로울 것 같으나 그나마 한꺼번에 피고 져버리는 봄꽃들이 조금은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돌아오는 주에 벚꽃은 절정을 맞이할 듯하여 잠깐의 ..

다양한 꽃상품 2023.03.25

홍대꽃집 아도니스 남친을 위한 신년 축하꽃다발

2023년 새해가 밝고 어느덧 4일이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매년 1월은 아주 빠르게 흘러가는 듯해요. 새해 들어 블로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는데요, 2023년 건강하시고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좀더 강하게 불고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월 들어 도리어 12월보다 덜 춥다는 느낌이 드는 건 추위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한파가 주춤해진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눈소식이 있고 그 이후 이동성고기압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이 이어진다고 하니 며칠만 더 참으면 될 것 같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신년 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남친의 승진과 새해를 함께 축하하고픈 여친 고객이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주문하신 상큼발랄꽃다발이었는데요. 보..

꽃다발 2023.01.04

홍대꽃집 아도니스 은사님께 전하는 연말 감사꽃다발

부의 북극진동으로 올 겨울은 아주 추울 것 같습니다. 한반도가 저기압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차가운 북풍이 유입되기 쉬어지면서 한파의 강도와 기간이 평년보다 강하고 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서울에 눈이 내렸는데요.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들이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닥쳐올 것 같아 당분간 빙판길 낙상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추위 때문에 주말 홍대 거리는 여느 때보다 한산한 느낌인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춥더라도 환기로 실내 공기 관리에도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감사를 전하는 꽃다발 연출입니다. 은사님의 은혜에 감사..

꽃다발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