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동쪽으로 이동하고 또다시 이동성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는 수요일입니다. 저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이 차례로 우리나라 부근을 통과해서비가 내린 후 맑아지는 일이 3~4일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 원인은 편서풍의 사행 때문인데요.이번 주말에는 또다시 강력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빠르게 저기압이 지나가고 나면한기가 남하하고 기온이 많이 떨어질 둣해요.여전히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정도에 머물 듯하여 평년보다 더운 가을임에는 틀림없습니다.이번 주말이후 늦여름의 흔적이모두 사라지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게 될 것인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아야겠네요. 신촌꽃집 아도니스의여친을 위한 오렌지핑크 생일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상큼하고 에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수요일 오전이 지나가고 빠르게 낮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열어놓은 창문의 한기가이제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는데요.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올 여름의 늦더위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대만 상륙에 임박한 18호 태풍 끄라톤은올해 최대의 초강력태풍으로 발달을 했지만 산악지대가 많은 대만을 관통하게 되면서급격하게 세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거기에 북쪽에서 내려온 한기가 태풍의 바람과 반대방향으로 불어들면서더 이상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대만을 통과하면서 악화된 태풍이거나태풍으로서 운명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다음 주 일요일에비구름인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수확기를 앞둔 농가에서도 한 시름을 덜었을 것 같고가뜩..

어제 오후 3시 경 마리아나제도에서 발달 중이었던 열대저기압이 태풍 17호 제비가 되었습니다. 태풍 제비는 북서진하다가 방향을 꺾어서 다음달 2일 쯤 도쿄 동쪽 먼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반도에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필리핀 동쪽 해상의 열대저기압이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만약 태풍이 된다면 9월에 발생한 8번째 태풍 제18호 끄라톤입니다. 이 태풍은 끄라톤은 우리나라에 접근 또는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7호 제비와는 다르게 이 태풍은25m/s의 폭풍역을 동반하며큰 세력으로 발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열대요란 당시 u턴을 하며 발달했던 상황이라u턴한 태풍은 태풍은 우리나라로 상륙한다는징크스가 또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대만에 상륙한다면 세력이 악화되어 우리나..

태풍 제14호 풀라산이 열대성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그 일생을 마쳤습니다.그러나 우리나라 쪽으로 급핸들을 꺾으면서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이제 북쪽에서 내려오는 한기를 만나온대성저기압으로 변질되고 가을장마전선을 더욱 활성화시키며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동해 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거의 3개월 정도 우리를 괴롭히던폭염은 끝이 났고 북쪽의 한기가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계절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아래가 되었고이제 더 이상 열대야로 인해에어컨을 가동하는 올해 가을날은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이달 말까지는 29도까지 낮 기온이 오르면서뜨거운 초가을 햇살은 이겨내야할 듯합니다.  동교동꽃집 아도니스의여친을 위한 주말 만남꽃다발 연출입니다.  너무 크지 않고 한손에 들고 다니기..

벌써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의 바쁜 시간으로 돌아가야하는데요. 그래도 내일이 목요일이고10월의 휴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에직장인들은 너무 힘들어하실 필요는 없을실 듯해요.14호 태풍 풀라산은 강풍역 1000km 이상 대형 태풍으로 발달해서 필리핀 동쪽 해역을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13호 버빙카가 지나간 오키나와는다시 한번 강풍과 비바람을 맞이해야 할 듯해요.태풍 제14호는 속도를 높여 시속 50km 정도 속력으로 빠르게 북진해서 남중국 동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가을장마전선을 활성화하여 한차례 비를 뿌리고 가을을 재촉하게 될 듯해요.하지만 당장 내일은 태풍이 몰고 오는남쪽의 더운 공기로 서울 기준 낮기온이 34도까지..

9월의 첫 주말이자 절기 상 백로입니다. 그러나 가을은 우리 곁에 오기 싫은 것이지습기가 많아 다시 한여름처럼후텁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오늘 낮 최고 기온도 30도를 넘으며꽤 더울 것 같습니다.아직은 에어컨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9월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 야기가하이난 섬의 원창시와 광둥, 광시 등 중국 남부를 강타했습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강의 세력으로약화되면서 베트남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12호 태풍 리피는 열대저기압으로짧은 태풍의 일생을 마쳤습니다. 뜨거운 태평양의 수온을 떨어뜨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어떤 나라에도피해를 주지 않고 소멸했는데요.몬순트라프에서 계속 태풍이 발생할 것 같아당분간은 일기예보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미국 뉴멕시코대 매튜 캠펜 제약학 교수 연구팀이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시신 92구 연구, 모든 장기에서 미세 플라스틱 수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음료수나 생수에도 미세 플라스틱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요.더 끔찍한 연구 결과는 특히 뇌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양은 간과 신장 등 다른 부위에 비해 약 7배~30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환경오염에 의해 아무리 주의한다고 해도미세 플라스틱에서 자유롭지 못 한현대인들에겐 충격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는데요.가능한 비닐봉지, 주방 보관 용기,일회용컵, 페트병의 사용을 자제하고수산물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해조류는 먹기 전 세척, 바지락의 경우 소금물에 30분 이상 담궈조리할 것을 권합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초가을 리시얀셔스꽃다발 연출입니다..

간만에 열대야가 해소되면서제법 선선해진 공기가 느껴지는 수요일 오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이렇게 바로 가을이 온다면 너무 좋겠지만 아쉽게도 잠깐의 선선함이 지나면다시 열대야와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 하네요.폭염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4계절에 대한 날씨 감각마저 상실해져가는 듯합니다.이제 긴 여름과 겨울만이 우리가 생각하는 계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아쉬움이 가득한데요.단 하루라도 살짝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그나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연남동꽃집 아도니스 포스팅으로 인사드립니다.  연남동꽃집 아도니스의 여친을 위한리시얀셔스꽃다발 연출입니다.  연보라와 진보라 톤의 리시얀셔스와소재들을 믹싱한 꽃다발을연남동꽃집 아도니스에 주문 주셨는데요.  늦여름 여친과의 데이트에리시얀셔스꽃다발을 준비하는남친의 마음과 정성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