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꽃집 217

홍대꽃집 아도니스 여친 데이트 ‘후리지아꽃다발’

새해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 비가 그치고 살짝 추워졌지만 12월의 한파에 비하면 아주 포근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날이 풀리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데요. 다음 주 내내 초봄의 포근한 기온과 황사가 날씨 예보를 장식할 듯합니다. 어쩌면 이번 겨울의 한파 절정은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대로 2월 초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른 봄을 기대볼 만 하겠지만 어느 누구도 날씨 변화를 장담할 수는 없겠지요. 이번 겨울은 상당히 추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유럽의 이상고온 현상을 보고 있으면 장기 날씨예보는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기 때문이지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주말 데이트를 위한 후리지아 미니꽃다발 연출입니다. 노란 후리지아를 좋아하는 여친을 위한 데이트..

꽃다발 2023.01.07

홍대꽃집 아도니스 남친을 위한 신년 축하꽃다발

2023년 새해가 밝고 어느덧 4일이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매년 1월은 아주 빠르게 흘러가는 듯해요. 새해 들어 블로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는데요, 2023년 건강하시고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좀더 강하게 불고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월 들어 도리어 12월보다 덜 춥다는 느낌이 드는 건 추위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한파가 주춤해진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눈소식이 있고 그 이후 이동성고기압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이 이어진다고 하니 며칠만 더 참으면 될 것 같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신년 축하꽃다발 연출입니다. 남친의 승진과 새해를 함께 축하하고픈 여친 고객이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주문하신 상큼발랄꽃다발이었는데요. 보..

꽃다발 2023.01.04

홍대꽃집 아도니스 여친을 위한 스카이블루 프리저브드꽃다발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며 다시 한 해가 리셋되는 그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지구촌에는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시가 주말이다 보니 뭔가 끝 맺고 시작하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요. 올 한해도 열심히 부지런히 달려오신 많은 분들게 수고했다 격려하고 위로 드리고 싶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그 열심을 놓치시지 않길 바랍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2022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계묘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올 해 티 스토리 포스팅도 이것으로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요. 한 해동안 티 스토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 담아 감사드리며 2023년도..

꽃다발 2022.12.31

홍대꽃집 아도니스 졸업사진 소품꽃다발

새벽 꽃시장 길에 눈이 쌓였었는데 이제 맑은 하늘과 함께 모두 녹아 사라져버렸습니다. 올해도 이제 3일 정도 남겨두게 되었는데요. 한 해 동안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를 얼마나 이루었는지 돌아봐야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달성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상에 치여 그 목표가 무엇이었는지조차 가물거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지나간 시간들은 다시 오지 않으니 뒤늦게 후회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그 목표 대신 다른 것들을 얻거나 느꼈거나 배웠다면 또 그것으로 좋으니 그리 자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실까요. 그것이 무엇이든 하루하루 노력하는 과정에서 보람과 생의 기쁨을 얻는 소중한 계획이길 소망해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졸업사진 촬영을 위한 소품 꽃다발연출입니다..

꽃다발 2022.12.28

홍대꽃집 아도니스 크리스마스 레드꽃바구니

올 겨울 들어 최강한파의 절정이 지났습니다. 북극의 한파가 우리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편서풍의 사행으로 북미지역도 12월의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영하 5도까지 상승하며 강력한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찾아오면서 많은 분들이 홍대 거리를 찾아주시고 계시는데요. 손에 선물을 들고 바쁘게 움직이는 연인들을 보면서 보기만 해도 저까지 훈훈해지는 연말의 풍경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크리스마스 레드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꽃선물을 준비하시는 고객이 주문하신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미니꽃바구니였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드 톤의 다향한 꽃들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꽃바구니를 완성했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크리스마스 미니꽃..

꽃다발 2022.12.24

홍대꽃집 아도니스 은사님께 전하는 연말 감사꽃다발

부의 북극진동으로 올 겨울은 아주 추울 것 같습니다. 한반도가 저기압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차가운 북풍이 유입되기 쉬어지면서 한파의 강도와 기간이 평년보다 강하고 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서울에 눈이 내렸는데요.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들이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닥쳐올 것 같아 당분간 빙판길 낙상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추위 때문에 주말 홍대 거리는 여느 때보다 한산한 느낌인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춥더라도 환기로 실내 공기 관리에도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감사를 전하는 꽃다발 연출입니다. 은사님의 은혜에 감사..

꽃다발 2022.12.17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의 졸업전시축하 꽃바구니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새벽 꽃시장 가는 길에 느껴지는 한기가 평소와는 사뭇 달랐는데요. 당분간 영하권의 추운 날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기준금리 인상 폭을 발표하는데요.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 우리나라 경제와 환율과 주식에 큰 영향을 주기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친구 졸업전시 축하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이른 아침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카톡 주문 주셨는데요. 옐로와 오렌지 톤을 믹싱한 축하꽃바구니를 원하셨습니다. 너무 크지 않은 볼륨의 전시회 축하꽃바구니를 주문하신 고객. 라인과 높낮이가 있는 프렌치스타일로 어렌지한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전시회꽃바구니에는 다양한 꽃들이 믹싱&매치되어 있는데요. ..

꽃바구니 2022.12.14

홍대꽃집 아도니스 아내의 강의 축하꽃바구니

어젯밤 일찍 잠에 든 탓인지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주말 오후입니다. 출근길에 하늘이 뿌연 느낌이 들어 안경알을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았는데요. 알고 보니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며 종일 탁한 공기 속에서 겨울 주말을 보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폭설과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어 한 주 내내 혹한에 고생을 할 듯합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그 힘을 발휘했는데요. 전 노무현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법이 이제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16일 동안의 파업으로 4조원의 피해를 입은 한국 경제. 어떤 명분도 없는 정치파업으로 회자되는 민노총의 이번 파업에 국민적 공감 대신 분노와 비난이 이어진 것도 이번 사태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또한 MZ세대의 노조원들의 반발 ..

꽃바구니 2022.12.10

홍대꽃집 아도니스 친구 졸업전시회 축하 화이트피치꽃다발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이지만 영상의 온도로 회복되면서 추위가 풀려가고 있습니다. 다만 바람은 좀 강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제 22년은 동지 절기 하나만을 남겨놓은 채 밤이 가장 긴 시기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불황이 점점 깊어가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화훼업계 뿐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 홍대의 중심 상권에 빈 상가들이 다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이후 잠깐 경기가 좋아지는 것 같더니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씀씀이들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내년의 경제 상황도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한지라 불황의 골은 점점 깊어질 듯한데요. 내년부터 전 국민이 젊어지게 된다는 반가운(?) 소식으로 몰려오는 걱정을 털어버리고 싶습니다. 만 나이를 ..

꽃다발 2022.12.07

홍대꽃집 아도니스 졸업전시 레드핑크 축하꽃바구니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늦은 첫눈인지라 반갑기보다는 이제서야 제대로 겨울이 왔구나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과 함께 정재계에서도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 주말인데요. 오늘 개장한 강원도 스키장에 많은 연인과 가족 단위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 같은데요. 영상 기온으로 올라가면서 날이 많이 풀린 느낌이 확연히 들어 홍대 거리에도 생기가 넘치는데요. 그러나 내일부터 다시 깜짝 한파가 찾아오고 날이 추워진다고 하니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여친의 졸업전시를 축하하는 레드핑크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연말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축하꽃바구니 주문이었는데요. 여친이 좋아하는 색감이 강렬한 레드와 달달한 핑크 톤..

꽃바구니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