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으로 시작한 아침기온이 오후 들어 영상 14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봄날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봄이 오면 당연히 따라붙는 것이 바로 개화시기인데요. 올해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일주일 정도 당연히 빠를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는 봄꽃의 대명사, 벚꽃의 개화시기는 대체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주도 3월 20일을 시작으로 전남 남해안 지역은 3월 22일부터 24일, 충남 충북 지역은 3월 25일부터 27일, 서울 경기 수도권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 동해안 지역은 3월 31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개나리와 목련, 진달래는 이 보다 먼저 개화를 할 것 같아 3월 셋째 주부터 봄꽃 소식들이 들려올 것 같습니다. 따스함과 함께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