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날씨인가 싶게 너무 포근한 주말에 저녁이 찾아오려고 합니다. 하늘이 너무 파랗게 맑은 데다가 미세먼지도 좋음을 유지한 탓에 많은 분들이 주말 나들이를 위해 근교와 도심으로 쏟아져 나오셨네요. 이태원 참사의 어두운 기억이 서서히 사그라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인데요. 서서히 거리에 어둠이 깔리면서 기온도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가 카타르 월드컵경기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집회를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잠정 취소를 했다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전하는 것으로 급선회를 한 것인데요. 서울시의 허가 여부가 궁금해집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여친과의 데이트를 위한 소프트비비드꽃다발 연출입니다. 아주 순한 색의 꽃선물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는 ..

한국 가톨릭계는 이제 그 정체를 드러내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인류를 위한 사랑을 설파해도 시간이 부족한 신부들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는 파렴치한 일을 저지르고 또 그 짓을 옹호하는 신부까지 등장하는 등 도저히 종교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언행이 연일 뉴스 일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종교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스러운 이런 행동에 대해 그 어떤 변명을 늘어놓아도 이해받을 수 없다는 것을 그 당사자들마저도 잘 알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가톨릭 자체 내의 자정 의지가 보이질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한데요. 일부 신부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겠지만 일반 가톨릭 신자들마저도 이번 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행사용 축하 꽃바구니 연출입니다. 메인 컬..

미세먼지를 씻겨 줄 비 소식이 늦은 오후에 있습니다. 며칠동안 공기질이 너무 탁했는데 이번 비가 고마운 역할을 할 것 같아 주말 비지만 반갑습니다. 갑자기 환율이 급폭락하고 주식이 급등하는 등 며칠 새 경제 분위기가 확 바뀐 느낌인데요. 미국의 경제 상황이 내 일상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이제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출근길에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두터운 외투가 부담스러운 날씨였는데 부는 바람에 머리 위로 바로 낙엽이 떨어지는 것이 늦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천 야외 테라스에 앉아 따스한 차 한잔 마시며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담주에 북풍이 몰아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 같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신..

11월 들어 이렇다 할 추위 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초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모양입니다.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KBO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신세계 유통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며 매출 증가라는 겹경사마저 예상되기에 잔칫집 분위기일 텐데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2억7044만원)이 가장 높은 데다가 구단주가 경기장에 자주 들로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결과가 우승으로까지 이어진 듯한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과 관심과 사랑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결과..

어제에 이어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주말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가 되면 평년기온으로 회복된다고 하니 아직 계절은 가을 편인 모양입니다. 서울 도심에 가로수들도 단풍이 들어 서서히 낙엽이 될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요. 봄여름 열심히 생장하고 가을에 열매를 맺었으니 식물들에게도 이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매반일 텐데 아직 이렇다할 열매를 맺지 못한 내 삶을 돌아보니 아직 쉴 타이밍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태원 사태로 비교적 조용하게 주말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 탓인지 홍대거리도 한산하기만 한데요. 애도기간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즈음에 우리에게 상처와 성숙이 함께 찾아오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행사를 위한 센터피스..

북한의 도발이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단 이래 북한은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었지만 탄도미사일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례적으로 10여 발의 다양한 미사일을 우리를 향해 발사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위는 확실한 도발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 정치권에서는 친북세력들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현실은 체제 유지와 남한의 적화 외에는 북한의 큰 목표에는 변화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큰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태원 참사로 우리 국민의 마음의 상처가 큰 상황을 노려 이런 저열한 짓을 감행한 것에 치가 떨리고 분노가 일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안보에 더욱 신경을 쓰며 우방과의 결속력을 더욱 돈..

북적이는 핼러윈의 주말입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도 핼러윈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서울 이태원에서도 핼러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장과 복장으로 거리를 가득 채울 듯합니다. 이미 홍대거리도 핼러윈 복장을 하고 삼삼오오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로 홍대가 무척 혼잡해질 것 같은데요. 푸르고 맑은 하늘에 평년 기온보다 살짝 높은 주말 날씨 덕에 핼러윈 나들이 인파들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단풍은 이번 주를 정점으로 다음 주부터는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로 돌입할 것 같은데요. 핼러윈으로 붐비는 도심이 싫다 싶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근교 산행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어릴 적에 보았던 단풍은 너무도 고왔는데 요즘은 늦더위 탓인지 공기가 오염된 탓인지 말라 변색된..

쌀쌀한 날씨가 오후 들어 많이 누그러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 내내 비소식이 없어 맑은 가을날들이 이어질 것 같은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준비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러시아의 핵사용을 위한 포섭인지 우크라이나가 실제로 더티밤을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전쟁은 24년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등장하면서 글로벌 경제상황에 먹구름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데요. 언제쯤 세계경제에 청신호가 반짝 켜질지 그날이 몹시 기다려집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꽃다발 연출입니다. 연인에게 처음으로 꽃선물을 하는 것이 프러포즈꽃다발이라며 풍성하고 우아한 꽃다발을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주문 주신 고객. 중년..

외출하기 좋은 기온에 맑고 푸르른 주말 오후입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주말 집에 머물기는 너무 아깝고 외출하자니 초미세먼지가 복병인데요. 오늘 서울지역의 공기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아직은 도심에 단풍이 들지는 않아서 고궁이나 여의도공원을 찾기에는 이른 감이 있기에 풍광 좋은 근교를 찾아 짧은 여행을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북쪽 한기가 남하하면서 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주초에 추어졌다가 주말에는 포근해져서 그나마 많은 분들이 휴일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고맙기만 합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아버지 생신 축하 꽃바구니 연출입니다. 어머니 생신 때 홍대꽃집 아도니스에서 꽃바구니를 주문하셨던 고객이 이번에는 아버지 생신용 축하꽃선물을 의뢰 주셨네요. 어머니 생신꽃바구니 ..

어제보다는 좀 덜 춥게 느껴지는데요. 아마도 쌀쌀함에 익숙해진 탓이겠죠. 오늘도 초겨울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두툼한 옷차림의 행인들의 모습이 전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꽃값은 여전히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새벽 장보기가 부담으로 다가오는데요. 불경기에 치솟는 물가, 그리고 얇아진 개인들의 호주머니 사정으로 당분간 더 춥고 싸늘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반짝추위는 물러난다고 하니 주말에는 좀더 온화한 날씨와 즐겁게 마주할 수 있을 듯해요. 다행히 주말이면 날씨가 풀리니 그것만으로도 행복으로 생각해야겠죠.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세계적인 팝밴드 레이니(LANY)의 방한 팬 사인회에 배송된 레터핑꽃풍선 연출입니다. 레이니의 Mama’s Boy의 재킷 색상과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