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이지만 한낮은 여전히
덥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는
포근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 관측 사상 초유의 11월의
쿼드러풀 태풍은 22호의 인싱의 소멸로 인해
프리풀 태풍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것도 대단히 보기드문 상황임에 틀림없습니다.
23호 도라지와 24호 마니는
인싱의 진로를 따라서 서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25호 우사기가 될 듯한데요.
편서풍의 영향권에 놓여있는
우리나라에 북상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북쪽의 한기를 끌어내릴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추위까지는 아니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듯합니다.
아마 올 시즌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
베란다에 내어놓은 화분들을 실내로
들여놓으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직장동료를 위한
퇴직꽃다발 연출입니다.
몇 해를 함께 근무했던 직장동료가
퇴직을 하게 되면서
동안 쌓은 정과 아쉬움을 담은
꽃다발을 마포꽃집 아도니스에 주문 주셨네요.
새로운 곳으로 이직인지 아니면
잠시 휴식을 위한 퇴직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함께 한 동료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작별 인사로 꽃다발을 주는 관습은
그 동안의 감사, 존경,
그리고 축복을 표현하는 방식인데요.
꽃이 가지는 속성이 아름다움,
덧없음, 축하, 축복을 상징하기에
퇴직과 같은 순간에 전하는 꽃다발은
이런 특징들에 잘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별을 위한 꽃다발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지
마포꽃집 아도니스가 짧게 설명드릴게요.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서
꽃다발은 작별 선물로 인식되었습니다.
특히 빅토리아 시대에 꽃은
특정한 의미를 지녔는데요.
지금도 그 전통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정한 꽃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예를 들어 라벤더는 헌신을 상징하고,
흰 백합은 순수함과 성실함을
표현하는 그런 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잘 선별된 꽃들로 제작된
작별 꽃다발은 받는 이에게
그 의미를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퇴임하는 직원이나
입대하는 친구, 유학을 떠나는 지인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는데요.
과거의 전통이 지속되어
존경, 감사, 진심 어린 작별의 상징으로
꽃다발은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퇴사꽃다발에는
다양한 꽃과 소재들이 믹싱&매치되어
떠나는 동료의 앞날을 함께 축복했는데요.
옐로 메리골드, 핑크 리시얀셔스,
화이트 거베라, 핑크 미니장미, 핑크 카네이션,
마트리카리아 등으로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퇴직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옐로 금잔화는 낙관주의, 창의성,
기쁨을 상징하는데요.
종종 번영과 성공을 바라는 축원과 관련이 되며,
따라서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동료에게 전하기엔 아주 적합합니다.
핑크 리시안셔스는 감사, 매력,
존경을 상징하는데요.
퇴직꽃다발에 리시안셔스를 넣어 제작한다면
동안의 기여와 동료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거베라는 순수함, 성실함,
새로운 시작의 상징인데요.
퇴직꽃다발에 신선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더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긍정을 꿈꾸게 합니다.
핑크 미니장미는 감탄, 감사를 표현하는데요.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를 더해
퇴직자의 헌신을 위로하고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습니다.
핑크 카네이션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친절, 헌신, 노고를 기념하는
아주 고전적인 선택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트리카리아는 명랑함과 따뜻함을 상징하는데요.
가볍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며,
미래의 행복한 소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퇴직하는 동료나 가족, 지인, 연인을 위해
마음과 정성, 그리고 축복의 의미를 담은
퇴직꽃다발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마포꽃집 아도니스와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마포꽃집 아도니스의 퇴직꽃다발과 함께
퇴직 이후 생활에도 행복한 미래가 함께 하길
바라는 진심이 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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