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추위 없이 무난한 겨울 날들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늘만 좀 맑았으면 좋겠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빗방울을 떨굴 듯한데요.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준비를 하는 분들의 몸짓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새벽 꽃시장가는 길에
차량 통행량을 보면서
평소보다 많이 붐비는 것을 실감했는데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날은
명절 당일이 될 거라는
예측이 발표되었습니다.
귀성 차량은 9일 오전,
귀경길은 오는 11일 오후에
가장 복잡할 전망이라고 하니
차량으로 이동하실 때
가급적 이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명절 화이트 성묘용꽃다발 연출입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성묘용꽃다발
주문이 들어올 때
보통 생화보다 실크플라워 소재를 더 선호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생화가 빨리 시들기 때문일 듯합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꽃들이
얼어버리기까지 때문에
더욱 실크플라워로 주문들을 주시는데요.
아, 실크플라워가 뭐지?하고
되물어보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실크플라워는 보통 조화로
통용되는 소재입니다.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추모용꽃다발로
화이트 톤의 꽃들로 제작을 원하신 아들 고객.
묘지가 외부에 있어
꽃병꽂이를 하게 되면
비바람에 쓸려버리는 경우가 많아
길이감이 있는 형태보다는
콤팩트한 추모용꽃다발로
홍대꽃집 아도니스에 제작을 원하셨습니다.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실크플라워 추모용꽃다발에는
다양한 실크플라워 소재들이 믹싱&매치되어
고인의 추모길을 함께 동행했는데요.
화이트 수국, 장미, 카라, 모카라,
라넌큘러스, 다알리아 등의
실크플라워 소재들로 추모용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을 그리워하는 것은
생전 당신이 남기신 사랑
그리고 감사, 아름다운 추억들 때문일 테데요.
지구촌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풍습이
문화와 종교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중 아주 독특한 고인 추모 풍습들을
홍대꽃집 아도니스가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마다가스카르의 어떤 지역에서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한 나무를 심습니다.
이 나무는 기록하는 나무로서,
그 나무의 줄기에 고인의 이름과
추모 날짜를 새겨 넣는다고 해요.
이렇게 함으로써 고인의 생명력이
나무에게 전달하고,
그 과정을 통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멕시코에서는
디아 데 무에르토(죽은 자의 날)라는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축제가 있다고 해요.
축제 기간 동안 무덤 앞에서 춤을 추는데
고인들의 영혼이 되살아나
살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의 몇몇 지역에서는
고인의 영혼을 잡기 위해 사냥을 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해요.
사냥꾼들이 숲속을 돌아다니며,
고인의 영혼이 머무르고 있다고
믿는 곳을 찾아 다니면서 고인을 찾아냅니다.
고인의 영혼이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신앙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네요.
홍대꽃집 아도니스가 정성을 담아 제작한
추모용꽃다발과 함께
고인의 추모의 자리가
좋은 곳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설 명절을 맞아 고인을 찾아가는 자리에
추모용꽃다발이 필요하신 고객분들은
홍대꽃집 아도니스의
꽃상품으로 그 넋을 위로하시면 어떨까요.
전하시고자 하는 그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대신 담아 최선을 다해
품격 있는 꽃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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